몇가지 궁금한것 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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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궁금한것 답 부탁드립니다~

시라♡ 6 814

앞서 말씀드렸듯이..내년 1월쯤 빠르면 12월쯤 방콕으로 살러갑니다..ㅋ

지금 배속에는 아가가 있구여..ㅋ 오늘이 예정일인데 나올생각을 안하네여..ㅎ

몇가지 궁금한게 많이서여...답 부탁드려요~

1. 우선 집을 구해야 하는데...아이 데리고 사기에 어디가 좋은지...콘도가 나은지 무반이 나은지..콘도나 무반은 가격은 얼마나 하는지..(뭐..평수나 그런거에 따라 틀리겠지만여..)

2. 가전제품은 대충 맞나요??예전에 제가 태국에서 1년좀 넘게 살긴했지만..티비나 그런걸 들고들어가진 않아서....그리고 세탁기도여..나라마다 물 배수방법이 틀리다고들해서요..

갈때 김치 냉장고를 사가지고 갈까도 생각중인데..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그리고 파타야에 살았어서..방콕은 전혀 모릅니다..ㅜ.ㅜ)

3. 이사할때 콘테이너 빌려서 이사하셨나요??

가구랑은 어떻게 옮기셨는지..콘테이너 가격은 얼마정도 하는지...이사하신분..부탁요..

4. 아기 예방접종때문에 그러는데요..

여기서 진료기록같은거 띄어서 가야하나요??

5. 아기용품은 방콕이 더 비싸다던데..유모차 같은것도 그러나요??아직 유모차 구입전이라...제가 기억하기론 태국은 바닥이 고르지 못해서...

그리고 방콕에 아기 산책시키고 할만한 공원이 있는지...

궁금한것이 너무 많네여...

답 부탁드립니다~무플은 민망해여~

6 Comments
마술피리 2007.10.15 18:02  
  1. 무반은 더위에 더 많이 노출되고 에어컨비도 훨씬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모기나 벌레 같은것들이 더 많이 날아 들구요. 가끔은 뱀도...ㅋㅋ.
아이 키우기엔 팔람쌈 S.V 콘도가 가격도 저렴하고 좋읍니다. 아이가 초등 들어가기 전가지 살기에 적당합니다. 산책코너도 있고 애기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외롭지도 않구요.
2. 우리 언니가 이삿짐센터 이용해서 이사왔는데 요금 적용단위가 세탁기 한대분량을 기준으로 하더라구요. 큰덩어리는 가지고 온거 하나도 없고 작가들 도자기 그릇을 많이 가지고 왔고 수제 장식장 작은것 하나, 세탁기 한대 가지고 왔는데 250만원 들었어요. 크고 작은 박스가 약 60개 정도 됬었어요. 그리고 뜬금없이 계약서에도 없고 인폼도 없었던 통관세 명목으로 8000밧을 태국서 요구했구요. 세탁기는 이상없이 잘 쓰고 있읍니다.
콘도에 비치되 있는 가구가 맘에 안들어서 가지고 온다면 말리고 싶네요. 파시던가 아니면 지인들께 주고 오시는게....차라리 여기와서 새거 사시는게 이삿짐 요금보다 싸게 나올거예요. 물론 한국의 최신형 디자인들은 없더라구요.
먼저 해외이사 하는곳 여러군데 견적 받아보세요...
3. 아기 예방 접종 및 진료 기록은 병원서 떼 오셔야 할거예요. 안그러면 중복되서 또 맞히게 될수도 있으니까요...그리고 나중에 학교 들어갈때도 필요하니까요...
4. 먹거리는 많이 싸도 공산품 같은건 후진국들이 수준에 비해 비사더라구요.
유모차도 가격대 천차만별 2천밧 - 3만밧 까지...유모차는 한국서 사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디자인이 한국이 훨씬 좋잖아요....
5. 공원은 있지만 날씨 너무 덥고 1번에서 말씀드렸듯 SV 콘도에는 산책코너 층이 있고 수영장도 같은 층에 있고 애기 키우기에는 좋더라구요.
시라♡ 2007.10.15 23:17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이사짐은 한번 신중히 생각을 해봐야 겠네여~ㅋ
감사합니다~~
채원맘 2007.10.17 18:31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8월에 들어와 태국에 정착한지 이제 두달반정도가 되었네요. 저도 이주준비할때 리양덱에서 도움 많이 받았었어요.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저는 이사할때 가지고 들어온짐이 딸 가구(침대, 책장, 책상)와 김치냉장고,부엌살림살이, 그리고 책이 15상자정도에 이불, 옷 자전거 2개 등과 라면, 고추장, 된장, 먹을거 등을 가지고 들어왔어요. 인터넷으로 해외이사여러사이트에서 견적을 받았는데여 반을 채우나 다 채우나 가격이 어차피 비슷비슷하더군요. 근데 그중 가장 저렴한곳에 연락을 해보니 저희랑 비슷한 시기에 이사하는 분이 계셔서 반씩 채워서 저렴하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른곳은 거의 300-350으로 견적을 주었는데 그곳은 200만원에 맞춰준다고 해서 그곳을 선택했구요 막상 짐을 싸면서 좀 짐이 늘어서 250만원을 불렀는데 깍아서 235만원에 오게 됐어요.
저도 김치냉장고는 가지고 와야되나 망설이다 리양덱에 여쭤보니 가지고 오라고 하시더군요. 근데 정말 김치냉장고는 필요해요. 여기 냉장고들이 대부분 용량이 작고 태국날씨는 더우니 대부분 냉장고에 넣게 되더라구요. 꼭 가져오세요. 그리고 어차피 컨테이너로 이사오실거면 라면,고추장, 된장, 고등어,꽁치통조림(여긴 생선이 싱싱하지 않아여), 참기름, 밑반찬, 멸치,다시마, 미역, 오징어포 등등 가져오실수 있으심 많이 가져오세요.
방콕댁 2007.10.17 21:19  
  집세를 얼마정도 생각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시라♡ 2007.10.31 03:54  
  컨테이너 정말 싸게 하셨던것 같네요..제가 알아본데는 보통 하나 다 빌리는데 370
~400달라던데...그래서 전 포기하고 중고시장에 다 팔려고 합니다..ㅠ.ㅠ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아깝긴하지만...
그리고 김치냉장고가 걸리네요...그냥 그거하나만 따로보내면 안되나..싶기도 하고..
우선 첨엔 가서는 김치를 사먹을생각이라..천천히 생각하기로 했답니다..
지금 아이낳은지 얼마 안되서 그것도 정신없는터라..ㅋ

그리고 집세는 뭐...싸면 좋겠지만..방 2개에 거실이렇게 있는 콘도로 가구 다 들어가있구요...건물은좀 세거였음 좋겠습니다..아이가 어려서..
한달에 18000~2만바트 정도 생각하는데...
구할수 있나요??
방콕댁 2007.11.01 01:05  
  전 태국에서 김치냉장고 샀어요.
대우김치냉장고(아래서랍달린3도어), 4만밧.

가구포함 2만밧 이하로 방콕시내는 거의 불가능하구요, 라차다나 방나, 파타나깐 쪽으로 알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라차다 맹짜이 룸피니도 한번 알아보세요. 가보니 조용하고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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