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간 정모 그리고 너무 즐거웠던 이야기들..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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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간 정모 그리고 너무 즐거웠던 이야기들..감사

별이58 6 661
너무 늦게 가서 식사는 못하고 여러분들을 못뵈었지만,
커피숍에서 커피하면서 즐겁고 유익한 이야기 편하게 대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중국집은 못찾고 그냥 한국집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고 돌아왔어요.
잠간이나마 눈인사 했던 리즈 플라워님 방가웠어요.
그리고 방콕댁 너무 감사요.. 태국에 대해서 일일이 말씀해주신 달님
너무 고마웠어요..우리가 젤 나이가 많아서 참석하기에도 조금 부담스러워지만 그래도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늦게 돌아와서 남편하고 같이 낼 집앞에 있는 뉴사톤학교에 가려고 합니다.
학교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매달 참석하도록할게요.
삼주만에 한국분들 뵙고 이야기 하고 즐거웠어요.... 담달 뵐동안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낼 학교에 갔다가와서 또 소식올릴께요...한국에서 오신 일주일 되신 용감한 애기엄마도
너무 방갑고요... 애기 안고 짐들고 먼저가신 이쁜 젊은 애기엄마도 반갑고요..
참 젊은것이 부럽네요.. 그럼 또 화이팅하고 뵈어요..^^
6 Comments
레몬밤 2007.09.20 13:03  
  애기안고 짐들고 먼저간 이쁜 젊은 애기 엄마가 저 맞죠~?^^ㅎㅎㅎ
상석엄마입니다...^^ 차막히기 전에 와야해서 부득이하게 먼저 자리떠서 죄송했어요~ 그날 정말 반가웠습니다...생각해보니 저의 셋째 이모랑 나이가 같으셔서리 괜히 이국땅에서 이모라도 만난것처럼 더 반갑고, 편안하고 그랬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자세히 못뵈었네요~^^
참, 그날 제가 쥬스값을 깜박하고 못냈다고 방콕댁한테 전화했더니, 별이님이 내셨다고...감사해요~ 초면부터 얻어먹어서 어떻해요~?^^;
암튼 너무 감사하고, 꼭 또 뵈요~~ 젊은 저희들보다 더 열정적이신 모습이시라 너무 부럽고, 자극이 되었답니다...^^
방콕댁 2007.09.21 00:49  
  중국집 못찾으셔서 다행이예요.. 공사중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허탕쳤어요.. ^^;
학교 가보시니 어떻던가 궁금하네요.
저도 너무나 반가웠구요, 위에 레몬밤님이 내가 하고팠던 말 다 했네요 ㅎㅎ
다음 정모때 뵈요 ^^
구름빵 2007.09.23 02:38  
  사실은 안 용감하지만 언급해주신 용감한(?) 애기엄마예요. 너무 멋지셨어요~ 엄마가 매사 그렇게 열심이시니 자녀분들도 그렇게 열심이지 않을까 싶어요.
사톤 학교 좋다하시니 좋은 소식이고요,
그렇게 비싸다니 정말 저도 턱이 안 다물어집니다.

다들 너무 좋은 분이셔서 저한테는 방콕의 가장 큰 추억이 될거 같아요.
구름빵 2007.09.23 02:51  
 
방콕댁, 진짜로 파타야로 달려간 무모한 나를 거둬줘 고맙습니다.
달님, 무거운 몸으로 직접 리틀짐 데려다주어 고맙습니다.
악세사리업 사장님, ^^ 차를 같이 못마셔 아쉬워요. 여기 애들 머리삔 왜 이리 비싼지요... 별님과도 나중에 꼭 만나보시길.
예성엄마님 아가들 둘 데리고 힘드실텐데 와중에도 성의껏 대답해주시고 제가 죄송할 지경이었어요.
리즈플라워님 바쁜데 엠포리움까지 데려다주셔서 고마웠어요. 스타일 멋진 분이세욤~ ^^
정모 또 가게 되면 좋겠어요.
가게 될까 못 갈까 저두 모르겠어요.
언제 돌아갈런지. 거 참... 이런 상태가 저도 넘 싫어요. ㅠ.ㅠ.
왕비 2007.09.25 18:54  
  다들 참 재밌게 사시네요...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저도 나중에 정모때 한 번 나가보고 싶네요...
리즈플라워 2007.09.25 19:02  
  왕비님? 혹시 태국 왕비님? ㅋㅋ
별이님! 눈 인사만 하고 바로 가야되서 섭섭했는데 다음 정모에서는
많은 얘기 하자구요...언니가 생겨서 넘 좋습니다
서울에서 아드님이 오신다고 하셨는데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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