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얻으려고 라차다마리 로 몇시간 돌아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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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얻으려고 라차다마리 로 몇시간 돌아다녔네요..

별이58 5 800
남편하고 일찍 호텔에서 나와서 라차다마리쪽으로 집을 얻으려고
스카이트레인 타고 거기서 한 몇시간 다니면서 오픈하우스도 구경하고
콘도도 구경하고 했는데...내일또 한번 나가보려고하는데
발이 아프네요...너무 마니 걸어서
그래도 즐겁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이렇게 다니니 기분은 좋네요..
스카이 패스 끊어서 다니면서 남편하고 웃고 떠들고..
그리고 실롬에서 또 어떤 태국 남자가 콘도를 보여준다고해서 따라갔다가
그집은 마치 먼 모텔같은데 걍 웃고 담에 다시 보러 온다고 하고 나왔답니다..
시암에서 남편이 하드록 카페에 가보고 싶다고해서
오후시간이라서
연주 도 없고 논네가 자꾸만 하드락 카페 가보고싶다고해서리
가서 오늘 스페셜 치즈햄버거 하나 에다가 콕 두잔 시키고 치즈 케익 하나 시켰는데
연주는 밤 9시부터 한다고해서리 열통터지고
그리고 웨이트레스 하는말이
다섯시부터 하나 음식 시키면 하나 후리라고 하는말에 더 열받았다요..저희가 간시간이 4시반인데 음식 시키고 나서 하는말이 그러니간 무자게 열받아다요..ㅎㅎㅎ 더밖에서 있다가 들어올껄 하고 생각하고...
꼬맹이 학교때문에 도보로 열씸히 저희 부부 집부터 학교까지 다 발품 파는데
무자게 힘드네요..
그리고 천바트 넘게 게산하고 나오는데 너무 아갑다는 생각
바로 호텔로 들어와서 씻고 잠간 접속해서 학교때문에 모리가 너무 아프네요...ㅎㅎ
헤로우 학교에 담주 화요일쯤에 가보려고해요..
혹시 어떤 학교가 젤 좋은지 아시는분 갈켜주세요..
그럼 낼또 다리품 팔러 가야하기때문에 이만 빠이요 ...
5 Comments
방콕댁 2007.09.01 02:02  
  더운데 수고가 많으시네요..
고생스러울 수 있는 일을 데이트 삼아 즐겁게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
어떤 학교가 제일 좋은가라는 질문은 아마 대답 듣기 힘드실 것 같네요 ^^;
각 아이의 특성에 따라 궁합 맞는(적응 잘하고 학습능률 쭉쭉 오르고 좋아라 잘 다니는) 학교가 다 틀리더라구요.
아직 아이가 취학기가 아니어서 그쪽으로 잘은 모르지만
앞으로의 진로계획에 따라 영국계인지 미국계인지 따져 보내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해로우는 영국계이지요? 엄격한 교육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발품 파시는 만큼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화이팅이요~!! ^^
별이58 2007.09.01 07:22  
  감사합니다..저희는 미국계 학교 찾는데 여긴 거의 영국계 학교이더라고요...
그래서 그중에 해로우 국제학교가 나을꺼라 생각하고 있어요..꼬맹이도 지금 한국에서 특목고 에 다니니깐 ..일단 너무 힘드네요..
새싹 2007.09.01 09:57  
  별이님. 수쿰빗 49에 가시면 아메리칸 스쿨이 있습니다. 미국계이구요.사미티벳병원 옆에 있답니다.
방나에 있는 ICS 도 좋구요.. 해로우는 나름 적극적 마케팅을 하여서 한국에 많이 알려 진거 같더라구요. 제 조카들이 다니는데 한국아이들이 이번학기에 부쩍 많이 늘었다고 하더군요..
해로우로 보내시게 되면 수쿰빗쪽이랑은 학교가 거리가 있어서 집을 돈무앙쪽으로 구하셔야 할꺼예요.
어른들이 사시기에는 수쿰빗지역이 여러 가지로 편한데..

저희 콘도에 함 와 보세요. 수쿰빗치고는 저렴한 가격이니까요. 수쿰빗 59 맨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40번지 라고 되어 있답니다.
새싹 2007.09.01 10:00  
  참. 울 아들은 리젠트라는 학교에 다닙니다..거기도 영국계이구요. 방콕과 파타야에 캠퍼스가 있구요.
winnie 2007.09.02 13:59  
  미국계 학교를 찾으신다면 쨍왓타나 근처에 있는 ISB를 한번 둘러 보세요..학비가 좀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시설이나 교육질적인 면에서 방콕 최고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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