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중..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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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도와주세여..

작은나무 7 1249
뱅기는 몇개월까지 탈수있을까여?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해서..왕고민중이에여..
다니는 병원출산비는 넘 비싸구..
다른병원으로 옮기자니..이것도 고민이에여..ㅋㅋ
태국에서 낳을려면....형편이..(친정엄니는 몸이 아프시고..시엄니는 형님 아기 봐주시고..)
그렇다고 출산할때 도우미 매반을 써야하는데..
주변에 좋은 매반 찾아보기도 힘드네여..에궁..
도와주세여...T.T.
산달은 12월초인데..제가 넘 앞당겨 고민하는걸까여?
아님.. 넘 늦었을까여..에궁...
7 Comments
낙슥사 2006.09.10 23:57  
  아시아나는 32주전 산모는 일반인과 똑같이 취급합니다. 32주 이후에는 의사의 진단서가 필요하구요. 이때 비행중 안전상의 이유로 항공사가 탑승을 거부하게되면 비행기표는 환불 받을 수 없습니다.
태국에서 출산비가 부담이 되신다면, 시리랏병원(태국국왕이 수술을 하신곳 입니다.)출라롱컨대학병원(마분콩쪽에 있습니다.)라마병원을 알아보세요.이곳은 국립병원이라서 한국분들이 주로 다니는 방콕병원,스마티벳,밤룽랏,크리스찬병원보다 진료비가 훨씬 저렴합니다.
아기도 하나 딸렸는데...방콕서 혼자 낳으실려면 매반은 필수고요...여기 회원 엄마한테 부탁을 하셔서 구하셔야 되겠네여.혹시 애보는 매반 구함이라는 태국어 포스터 원하시면 제가 한장 써서 메일로 보내드릴께요.
저도 아가를 데리고 뱅기를 타는 것 때문에 여기 의사선생님께 여쭈어 봤는데,낭설에 신생아를 데리고 타면 고막이 상한다 그런말이있어서요.
그런데 요즘은 뱅기가 기압 조절장치가 잘 되있어서 문제가 없다고 하는 군요,항공사 규정에 보니깐 아이는 태어난 후 2주부터 뱅기 탑승을 할 수 있구요.
그런데 주변에서 아기 낳은 언니가 아기는 최소 3개월은 있어야 사람꼴(?)이 난다고 3개월은 키워서 태워라 그러시더라구요. 32주 되시기전에 빨리 결정하세요.
작은나무 2006.09.11 14:21  
  예 감사합니다..님의 자세한 정보 정말 감사해요..^^
지금 워포멧이 없어서..11월에 캄보디아도 다녀와야해요...헉..
어쩔수 없는 상황들이지만..그래도 감사해야겠죠..ㅎㅎ
앨리즈맘 2006.09.11 18:53  
  주제 넘은 참견일지 모르겟는대요.. 저가 신생아 델고 11시간 타고 한국갓는데..사실. 것 안좋아여,, 그렇지만 기본 접종다 하면 무관하다고 해서 2달좀 넘어 한국갓어요, 큰애랑 넘 힘들고 덥고해서요.. 산중ㅡ산후 우을증오면 큰일나요,, 애 엄마가 일단 누구도움을 받을수 잇는 곳에서 태교하시거나 출산하시길바래요..기본접종 다시키고 이륙 착륙시 젖이나 공갈이나 물먹이심 됩니다. 행복하셔요
방콕댁 2006.09.11 19:22  
  저도 주제넘은 참견 같습니다만.. 저라면 10월쯤에 걍 한국으로 가서, 거기서 출산하고, 산후조리는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겠어요.
그러구나서 100일 지나서 다시 돌아오구요..
애기 낳고 최소 처음 한달은 바짝 산후조리에만 신경써야 하는데 태국매반한테 온전히 애기 못맡길 거 같아요. 아무리 맘에 들게 일 잘 하고 애 잘 봐주는 사람 구해도 언제 그만 둘지도 모르는 매반.. 난 절대 못믿음.. --;;
작은나무 2006.09.11 19:22  
  아니에요.. 님 말씀도 맞는걸요..좋은말씀 감사드려요..^^
반끌랑남 2006.09.11 20:07  
  저는 출산하고 나서 애 잘보는 매반이 있었음에도 매반한테 애 안맡겼어요.
첨 태어나서 엄마손길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할 시기에 매반한테 맡긴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구요
밤낮으로 계속 한시간반, 두시간 간격으로 수유하면서 거의 24시간 내내
끼고 살다시피 했어요.
다만 집안일 신경 안쓰고 밥먹을때나 샤워할때등등 잠깐씩은
느긋하게 시간 가질수 있어서 그건 좋았구요.
제 경험상...몸조리를 위해서 아기까지 남한테 맡길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산후엔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테 그거 꼼짝않고 누워만
있는다고 나아지는게 아니라 어차피 두어달 이상 시간이 지나야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글고 몸 회복을 위해서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되도록 많이 움직여 주는게 좋구요...
30대 중반 넘어서 첫애 가지면서 이래저래 걱정도 참 많이 했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렇게 많이 걱정할 필요가 없었어요.
힘내시고 이런저런 걱정들 다 접어두고 태교에만 신경쓰세요. ^^*
작은나무 2006.09.11 22:30  
  예..감사해요..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네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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