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사시잖아요? 짐톰슨 아웃렛 가면 타이실크 제품 살거 많아요.
쿠션커버, 핸드백, 넥타이, 티셔츠 이런 거 선물용으로 품위있고 괜찮더라구요.
팩토리 아웃렛이라는데 많이 싸게 팔더라구요.
그리고 흑임자(검은깨)요.. 한국 갈때마다 10kg 정도씩 사갖고 가는데 참기름 짜서 돌리면 다들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흑임자는 몸에도 좋다하고 한국에서 많이 비싼데 태국에서는 싸니까요.
방앗간집 아저씨가 그러는데 국산깨보다 동남아깨가 기름이 더 많이 나온다더라구요. 근데 꼭 "많이 볶아서" 짜달라고 해야해요. 국산깨보다 알이 더 굵고 단단하거든요.
방콕이면 시장에서 사면 되는데 파타야는 아직 잘 몰라서 이번에 한국갈 땐 걍 까르푸에서 사갔어요. 깨끗하게 잘 포장되어 있더라구요. 따로 씻을 필요 없을 정도로.. ^^
그리구.. 바틱원피스도 좋아하세요. 200밧 정도 하는 거면 아주 괜찮구요, 여름에 집에서 시원하게 홈드레스로 입기 좋잖아요.
단 빨간색은 사지마세요. 물 엄청 빠져요. 비싼 것도 소용없더라구요 ㅜ_ㅜ
그리고 매번 파로돈탁스도 몇개씩 사다드려요.. 한국에서 만원 넘는데 여기에서 젤 큰 사이즈가 200밧 정도 밖에 안하거든요.
처음 여행으로 왔을땐 뭣모르고 로얄제리나 꿀을 사다가 드렸드랬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설탕이 더 많이 들어간 가짜들이 많구.. 로얄제리도 처음에만 좋아하셨지 별로인것 같아요..
저도 이번 한국 갈때 짐톰슨에서 선물샀어요..
아울랫이 있다는 얘긴 들었지만 어딘지 몰랐구.. 갑자기 가기로 해서 시간도 별로 없었구요...그래서 그냥 백화점에 있는 매장 이용했네요..^^
나라야도 편하게 선물하기는 좋을것 같구.. 애기 있는 집이면 나라야 기저귀가방같은 것도 저렴하고 좋을 것 같으네요..
그리구.. 저희 친정아버지께는 남편이 자주 제비추리를 사다 드렸는데 너무 좋다고 하셔서 이번에도 사다드렸답니다..
저희 집에서 나이트 바자가 가까운데 거기에 가면 실크스카프 싸게 살수 있어요..
살때 꼭 흥정도 해야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답니다..
이번에 갈때 가까운 분들께 드리려고 거기서도 좀 샀구요.. 단골가게도 만들어두었죠..ㅎㅎ(다른곳보다 제품이 다양하고 품질도 괜찮음..)
다음에도 또 이용하려고해요.. 받으시는 분들이 넘 좋아하시더라구요..^^
라텍스베게 1100밧정도에 샀었는데...
내가 비싸게 산건가??
백화점에서 산게 아니라 라텍스매장에서 산거라 적정 가격은 잘 모르겠어요..
전 지압용은 아니구 보통 둥글게 생긴걸로 샀는데,,
남자들은 높은게좋은거 같더라구요
울신랑이 둥근거 너무 낮아서 불편하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