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요..
밀린 공과금 내러 나갔다가 스트레스 엄청받구 와서..
아직도 진정 못하고 있네요..
매번 어떻게 한번도 제날짜에 못내는지 원..쯧쯧....
저는 26 까르푸옆에 은행에서 전기요금하고 전화요금 내거덩요..
세븐일레븐에서 내는건 알지만..
항상 날짜를 지나서 내기때문에 은행에서 냈었는데....
근데 이노무은행이 받을때도 있고 오늘같은경우는 하나도 안받네요..ㅠ.ㅠ
나가기 싫은거 억지루 코 틀어막고 26까지 가서 사십분을 서서 기다렸느데..
너무너무 승질이나서..
걍 나와서 걷는데..머라도 먹으면 좀 나을려나 해서(아침점심 굶었음)..
au bon pain에서 스테이크 빵하고 커피사나오는데..
밖에서 주인하고 산보중인 애완견시키가 확 달려들어서 주저앉았지 뭡니까..
나 진짜 간떨어지는게 아니라..
뱃속에 아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구..
놀래기도 마니하고...
스트레스도 엄청받고....

해서 전화요금하고 전기요금 회사에 직접가서 내야할거 같은데..
혹 어디에 있는지 아시는분 없으세요??
나만 이리 정신없이 사는건지..
울신랑한티 부탁할려다가 살림 어쭈고하냔소리 들을까바 못하겟네요..ㅋㅋ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