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낙슥사님네 아기가 젖병을 거부한대요...글고 저 거주매반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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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낙슥사님네 아기가 젖병을 거부한대요...글고 저 거주매반 구해요.

달~^^* 4 677

그동안 직접수유랑 젖병이랑 병행해 왔었는데
이젠 아기가 젖병만 물리면 아주 뒤집어지게 운대요.
피죤 모유실감 젖꼭지였었다는데...더 좋은 젖병 없나요?
낙슥사님이 일주일에 세번 학교를 다녀야 해서
정말 클났습니다. 낼도 학교가야 하는데...아기가
젖병을 완강히 거부를 해서 학교도 못가겠대요.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나봐요.
제가 젖병쪽은 아는바가 없어서 돔이 안돼길래
대신 글올립니다. 혹시 이거 써보니까 좋더라는 젖병
있으심 알려주셈...

혹시...영어 좀 하고 아기를 정말 좋아하는 매반 어디 없나요?
우리 매반이 노르웨이 비자만드는거 문제로 곧 미얀마를 다녀와야 하는데
기간이 적어도 한달이상은 걸릴것 같거든요...
그래서 한...두세달정도 거주하면서 일할사람 구하고 있네요.
울 매반이 미얀마서 돌아와도 걍 우리가 있는동안은 계속 일하게
할려구요. 울 매반은 아기방에서 재우면 되거든요...
아기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집안일 하는건 좀 서툴러도
봐줄수 있어요.
혹시 그런사람 있으면 낼 당장이라도 좀 알려주셈...제 전번은
연락망에 있어요.

노르웨이로 이사가는게 자꾸 늦어지고 있네요. 어쩌면
10월까지 있을지도 몰라요...울 신랑 후임자가 아직도 안 정해져서 말이죠.ㅡ.ㅡ

꼬랑지; 백설왕자 용현이네가 어제 태국으로 다시 돌아왔대요.
인제 또 머지않아서 반가운 얼굴들 다 보겠네요. ^^*



4 Comments
찬서사랑 2007.06.27 10:53  
  엄마품애라는 젖꼭지가 있대요..모유실감보다 좋다던데...
혼합수유는 아무래도 엄마도 아가도 힘들어요...낙슥사님...한테 도움이 되기를~~엄마품애라는 젖꼭지 함 해보셔욤..

그리고...달언니..이제 입덧은 좀가라앉았어요?요즘도 많이 힘드세요?
매반이 얼릉 구해져야할텐데..
저도 여기저기 알아는 볼게요~~
mira 2007.06.27 11:55  
  지호는 반대로 모유만 들이대면 아주 허리를 뒤로꺽구 울어대구 난리쳤는데...
결국은 한달 씨름하다 완모수 했거든요...  정 배고프면 울다지쳐 먹긴 하는데...
그걸 보는 엄마맘이 안좋아 자꾸 가슴을 열게되죠... 우선 수유 환경을 싸악 바꾸셔야 한다던데... 장소도 음악도 심지어 수유 하는 사람도 엄마가 아닌 다른사람이 자꾸 해야...아 다른곳에서도 다른음식이 있구나...아이도 알죠...
엄마 냄새는 분명 나는데... 젖병을 주니깐...지딴엔 배신감 드는가보네요 ^^;;
그래서 혼합수유가 힘들다고들 하더군요 저희 둘째도 모유먹이다가 8개월때쯔음
젖병 가지구...밖에나가...한참 산책시키고...매반이 수유하는걸로다가...바꿨
는데...용케도 밖에서 먹을땐 안울고... 잘 먹더라고요... 딴데 정신 팔려서
인가... 그렇게 몇번 하다가... 지금은 집에서도 잘먹고..오히려 젖땐 지금엔
모유 보면 절때 안빨고...장난만 칩니다...
달~^^* 2007.06.27 13:17  
  엄마품애요...그거 태국에도 있나요? 아님 한국서 부치라고 해야하나...
근데 낙슥사님네 지수는 짐 백일도 채 안돼서 이 더위에 댈고나가 산책하기도
힘들고...오늘 학교는 갔나 몰겠네요. 아까 걱정되서 전화해봤더니
핸폰 꺼져있더라구요. 아마 학교간것 같네요.
방콕댁 2007.06.28 00:34  
  에구.. 난 그런 거 잘 모르는데..
너무 힘드시겠네요.. 아가야 협조 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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