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안녕하셨어요..?
개구쟁이 용현이 엄마 꽃사과입니당~~
이제 다음주 월요일이면 태국으로 돌아간답니다.. 그동안 정모도 못나갔었는데 태국에 돌아가면 그리운얼굴들을 다시 볼수 있겠죠..?

그건그렇구.. 아멜리아 언니.. 너무 축하해요..
혹시 그날밤 그 물방울 다이아 컷팅세트가 언니를 더욱 돋보이게 했던건 아닌지...ㅎㅎ
달언니.. 언제 후아힌에 저도 한번 가볼까 합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보니 둘째소식으로 가득하네요..
저도 마음이 붕~뜨는게.. 이번에 돌아가면 한번 기대해 볼까나...쩝~~
한국도 다음주부터 장마라네요.. 몇일 전부터 무지하게 덥습니다... 태국이랑 비슷한가봐요..
5월에 여기 왔을땐 추웠었는데..
저의 첫번째 한국 나들이는 어느덧 끝이나고 있답니다..
돌아가서 뵐께요..

참~ 달언니.. 제가 용현이 가졌을때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6개월때까지 잘먹지 못했었는데..
속이 울렁거리고 힘이들때는 깻잎냄새랑 한의원에 들어가면 나는 냄새..(천궁,당귀향)가 많이 도움이 되었었어요.. 그래도 가끔 쇼핑도 다니신다니 다행입니다...

민규엄마. 들어갔나봐.. 민규아빠가 좋아하시지..?
글구 이경이 엄마...
내가 전화하려고 전화번호 가지고 갔었는데 종이를 잊어버렸어...
가는날이 다되도록 연락한번 못했네.. 미안허이~
7월에 들어오면 봐요..^^

그리구.. 도이엄마.. 순산 축하해요..^^ 장하다!!
도이가 저한테 이모,이모 하면서 얘기하던게 많이 생각나네요.. 둘째는 또 얼마나 이쁠까...
파타야 가시기 전에 뵐 수 있으면 좋으련만... 건강하시구요.. ^^

참!
들어가면서 용현이 책을 구입해 가려고 하는데요.. 이제 만 30개월인데..
창작을 사가려구요.. 이미 가지고 있는것도 있지만 이번엔 차일드애플이나 웅진의 마술피리 그림책을 생각하고있거든요..
둘중의 하나를 가져가려고 하는데 어떤게 더 좋을까요..?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