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랑과 떨어져 기러기생활한지 일년만에 드디어 담달 말쯤 태국에 들어가게됐어요
한국집 정리하는 문제이며 국제이사할것 뭘 사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넘 막막하고 머릿속이 어지럽게 몇주를 지냈네요.
이곳을 발견하곤 너무 기뻐 그냥 지나칠수없어 글 남겨요^^
저희아이는 20개월된 남아이고 저희신랑은 먼저 방콕에서 어느정도
기반을 닦고 있는중이고요.. 제가 지난 2월에 방콕에 가서 신랑과 아이와함께
세달정도 지내고왔는데 처음엔 어찌살까 싶더니 그곳도 사람들 사는곳이라
비슷한게 많더라구요. 아이를 키우기엔 한국보단 태국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들고
해서 겸사겸사 신랑따라 가보려고 마음먹었답니다. 아래 글들을 쭉 읽어보니
태국에도 유아놀이학원들이 몇군데 있는것 같아 보더라구요 제가 갔을때 왜 이 사이트를
미리 알이보지 못했는지 참 후회스럽네요 울 아이는 한국에서 친구들과의 교류도
좀 있었고 짐보리 모 이런데도 좀 다니고 그래서 태국에 머무르는 3개월동안 너무
심심해하고 지루해 했거든요.. 암턴 이제 담달이면 태국에 가는데 마음이 많이 놓이네요^^
태국은 어느 쇼핑몰마다 아이들 놀이공간이 있다는점이 넘 맘에 들더라구요.
한국처럼 사람이 많지도 않고 좀 여유롭다는점에 많이 끌리네요
방콕에 정착하는 날까지 많은 도움 받을수 있었음 좋겠어요 자주들러서
구경하고 갈께요 좋은 정보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