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입한 보험은 태국내 AIA. 우리나라 보험으로 치면 소멸성 보장형 보험입니다.
일년 보험료가 8살인 큰 아이는 1만바트, 3살짜리는 8천바트..
입원시에 미드케어와 추가되는 방값을 제외하고는 전액이 보장됩니다. 상해 즉 넘어지거나 부러지거나 찢어지거나 하는 건 일년에 3만 바트 내로 무료...
아이를 키우다보니. 일년에 한번쯤은 고열로 병원에 갈 일이 생기더군요.아시다시피 태국에선 열이 나면 원인을 알기위해 입원을 권하지요..
보험에 가입하고 나니.. 별 부담없이 입원시킬 수 있답니다.
지난 5월 작은 놈이 온몸에 발진이 생겨서 사미티벳에 4일 입원했습니다. 병실이 하루에 6500바트... 헉!! 보험에서 보장해주는 방값은 3000바트인가...병원비가 5만바트 좀 넘게 나왔는데 제가 지불한건 16000바트 였습니다.(적은 돈은 아니지요..)

워크퍼밋이 있어야 가입 가능하긴 하지만 가능하시면 꼭 가입하세요..
참고로 어른도 가능.
전 12000바트!! 입원해서 검진받으면 거의 무료입니다. 작년엔 수면위내시경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