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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이제서야..^^:

꽃사과 5 484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바쁘지도 않았는데 오늘에서야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거기있을때는 한국이 그립더니 막상 와있어보니 태국의 생활이 많이 그리워 지는거있죠..?
서울 인사동에서의 정모후기도 못쓰고...
첫만남을 애먹게 해서 너무너무 미안했던 방콕댁님..고마웠어요..
고국에서 만나니 더 반가웠던 미라언니...그리고 아기와함께 주말에 들어가신다고했던 낙슥사님...(벌써 들어가계시겠네요..) 장미아가씨.. 그리고 청량리가는걸 물어보셨던 분.. 잘가셨는지요..^^
제가 넘 빨리 오는 바람에 그날 회비도 못내고 왔는데... ㅎㅎ죄송해요..^^

한국에 온지도 벌써 2주일이되었네요..
지금은 시댁에 있구.. 주말지나면 친정으로 갈계획이구요..
30일날 정모하시나봐요.. 엠포리움의 구조와 우탄동.. 잼보리의 모습들이 머리속에 환하게 그려집니다.. 가구싶다..^^

저희 용현이는 여기와서 말이 많이 늘었답니다.. 머..그다지 크게 늘지는 않았지만..
심심할 틈없이 맘껏 뛰어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덕분에 낮잠을 안자고 일찍 잠이들어 아침까지 잘 잔답니다..
처음에 와서는 2시간차이도 아이에게는 크게 느껴지는지 밥도 태국에서 먹던이시간에.. 잠도...그래서 좀 힘이 들었거든요..
감기때문에 아직도 기침하구요..에구...

모두들 뵙고싶어지네요..
혼자있을 남편도 오늘은 많이 보고싶어집니다...

잘 지내시구요.. 정모 잘하시구요..
참! 방콕댁님.. 우리 한번 만나야지요? 연락주세요~.

5 Comments
방콕댁 2007.05.26 22:44  
  비행기 내리는 그 순간부터 웬지 마음이 바빠지는 게 한국인 거 같아요.
저도 그날 잘 뵙고 와서 여태 글도 안 올리고 이러고 있습니다요..
머가 그렇게 여유없고 바쁜지....
이제 돌아갈 날이 한달도 안남았다는 생각에 더 급하고 바쁜 요즘입니다..
5월엔 어버이날, 어린이날, 시어머님 생신이다 머다 집안행사까지 몇가지 있어 더 정신 없었네요.
이제 숨 좀 돌렸으니 담주쯤 뵙죠.. 연락드릴께요 ^^
달~^^* 2007.05.26 23:32  
  앗...용현이 엄마, 태국으로 언제 오세요?

레몬밤 2007.05.27 13:27  
  방콕댁~
서울서만 놀러 다니지 말고...이쪽으로도 좀 행동반경을 넓혀주심이 어떨지...
서울에 있는 리양덱맘들 회유해서, 제주에서도 좀 정모를...ㅎㅎㅎ
꽃사과님, 미라언니 아직 서울 있으면 다음주쯤 제주로 오세요~
정모장소는 저희 친정이 좀 넓은 관계로 이쪽에서 장소제공할 의향은 많습니다만......희망사항인가요???
방콕댁 2007.05.28 10:31  
  안그래도 덕분에 제주나들이 한번 다녀오지 했는데 계속 일이 생기네요..
지난주에 어머님 생신 지내고 한숨 돌리나 했더니
이번주에도 다음주에도 시댁식구,친척들이랑 식사약속이 잡혔다는 통보가...
그러고나면 연수아빠 한국 들어오고 그 담주엔 태국으로....
이것 참..... 떱..
mira 2007.05.29 17:21  
  에구 나두 함 날라갔다 오고 싶은데.... 어제막.. 강원도 다녀오고... 입안 헌거에서..입주변 부르트는걸로...아주 몰골이 말이아니라네.... 있는시간동안 이빠시 놀라구 하다보니..왜이리 힘든겐지...지호는 어찌나..날 귀챦게.. 놀자놀자..완전 체력 끝내주는 우리딸... 매반이 너무 그립고..고맙단생각이 무쟈게 듭니당.. ㅠ.ㅠ 마일리지로도 제주도티켓 나올텐데... 에고 가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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