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태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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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드디어 태국으로 갑니다...

준희민희맘 4 544
안녕하세요...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저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습니다.....준희민희맘이예요..
드뎌 저희가 집을 구했습니다....5월말경에는 태국으로 신랑과 합치게 됐습니다....
근 일년간 친정에서 함께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신랑이 너무 그립구....결혼전과는 달리 친정이 어쩔땐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그런지 친정엄마와 자주 다투기도 하구요.... 태국에 계신 모든 맘들은 저 엄마 복에 겨운 소리한다 생각하실거 같네요....
저두 지금은 당장 신랑이 그리워 빨리 가고 싶다 그러지만 모든 맘들처럼 시간이 지난다 보면 지금 시간이 그리워지고 한국에 있는 모든 이들이 보고싶겠죠....
이제 친정부모님 떠나 한국을 떠나 모든일을 혼자 감당하려니 막막하기도 하구 막 설레기도 합니다......
저희 집은 파타야 무반에 구했습니다....이제부터 정신없이 준비해야 겠어요......
당장 태국어 부터 해야 하는데 막막하네요.....어찌 해야 하는지.....여기 리양덱에 맘들은 다들 방콕에 사시는거 같은데..자주 뵐수나 있을지......쩝 ㅡㅡ;; 큰일이네요.....
그래도 홈페이지에 자주 들어와 당혹스러운 일이나 힘든일 어찌해야할지 모르는일이 생기면 글남겨두 되겠지요??맘들 얼굴도 하나하나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4 Comments
mira 2007.03.07 15:08  
  우리 시어머니랑 시동생 파타야 사는데...
저희어머니 사시는 무반엔 주변에 한국분들 많아서 서로 재밋게 지내더라구여...
교회라두 나가시면 좋으실듯....꼭 믿음이 있는분들이라기 보다는....뭐랄까요...
교민사회에서 교회는 만남의 장이라구 보셔두 될듯....
도움도 많이 받구 좋더라구요..... 그리구 발음하기 안어려우니 열심히 단어공부 하시면 말하는거 그리 안어려울꺼에요....우선 필요할꺼 같은거 단어만 열심히 외우세요...^^  ...아...친정엄마 보구싶다... 한국도 잘 정리 마무리하시구..조심히 잘 들어오세요 ^^
달~^^* 2007.03.07 21:45  
  무더위의 나라에 어서 오세요~^^*
파타야에도 한국분들 많이 사세요.
일단 우리 방장님인 방콕댁님도 지금은 한국에 계시지만
얼마전에 파타야고 집을 옮기셨구요
태국으로 들어오는 시기도 님하고 비슷하신것 같아요.
민재맘 2007.03.08 12:22  
  정말 더울때 오시는거 같아요...애기랑.. 두분이 고생하실꺼 생각하니~
태국말 처음에 6개월 빤짝한게. .몇년을 가는거 같아요 ^^
저 처럼 되지 마시고.. 6개월 내에 정말 열심히 하시기 바랄께요.
그냥... tv를 틀어놓으셔도 나중에는 이해가 된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사람들이 있긴하던데 그게 맞다네요 --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나중에 파타야 갈일이 생기면.... 파타야에서 ^^ 한번 얼굴이나~~~
방콕댁 2007.03.08 13:13  
  5월말이면 그나마 무더위 한풀 꺾여서 좀 살만한데요 머 ㅋ
파타야 어느지역으로 오시는거예요?
저두 6월 말에 돌아가면 연수 유치원보내고 태국어학원 다닐 계획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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