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벙개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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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mk 벙개 후기 입니다.

mira 11 626

달^^ 님께서 후기 올려주시길 기다리구 있었는데.... 궁금해 하시는분들도 많구 해서 제가 걍 올립니다.....

총 인원 12 명에 매반 2 .... (최고인원인가요???)
나오신분들은 알아서들 리플 올려주세요.... 왜냐믄 한분이라두 까묵으면 무지 섭섭해 지실까봐 일일히 명단올리는건 정모로..일축하려 합니다...(치매 이해요망 ^^;;)
(경연엄마.소희소정맘도 다녀가셨어요... )

무엇보다 그제밤 한국서 방콕 도착 어제 정모에 나오셨던 은주애미님 방장님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잘 도착하셨구요...엠케이는 조금 늦게... 은주아빠님과 은주 그리고 은주엄마 이렇게 오셨더랬어요.... 같이 수끼먹구... 차가 많이 막히는거 같아서... BTS타는걸 알려 드렸는데
다행이도 내리신 역과 호텔도 가까워서... 걸어서 잘 들어가셨다고...
통화 되고 ... 안심 했네요...
방콕지도와 호텔키들고 말도 잘 안통하실텐데 씩씩하게 나와주시구 함께해주셔서 기뻣답니다
혹시몰라 제 번호 알려드렸구요... 파타야 여행다녀오신후...치앙마이 올라가신다네요...

너무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양쪽 긴테이블에서.... 늘 그랬듯이... 끓이고 볶고....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갠적인 에피소드^^;; 울 신랑이 제가 전화두 안되구 (밧데리가 ^^;;) 가게에두 없구...
아침에 출산영향으로 탈모후 삐죽삐죽 다시나오는 머리를 가리기 위해... 이모자 저모자
쓰구...신경쓰구 나간 마누라가 연락이 안돼자... 집에 차두 안타구 택시 탓걸랑요..
무자게 긴장햇다는 ㅋㅋㅋㅋ (바람난줄? 아님 사고난줄??? =>아직답변못들었음)
암튼 아시쟎아요... <아줌마들의 파워(수다) > 가게 도착하니 3 시더라구여 ㅋㅋㅋ
나중에 우리 오피스직원왈... 전화국에 확인해서 마지막 통화한게 어디냐구...사고낫는지
알아보라구...날리 쳤다는 .....헐.....
정모있다구 말했는데... 자기가 흘려 듣구선....쩝...
암튼 3시간 이나 밥먹었어? 이러는데... 그건기본이지로....답변마무리 ㅎㅎㅎ
걱정했쪄???? 했더만 삐져서 끊대요 ㅎㅎㅎ

암튼.... 그동안 목의 때 잘 풀고 왔네요....
담주엔 브리티쉬...에서....보자구여.... 많이들 나오세요 ^^

11 Comments
꽃사과 2007.03.01 16:11  
  어제 너무 즐거웠어요.. 몇일동안 인터넷이 안되서 벙개글이 올라와있는줄도 몰랐어요..오늘은 다행히 인터넷이 됩니다요..후우~^^
돌아오는 길에 맘짱겅쥬님과 장도보구 차도 한잔..
어린 아이들 데리고 다니기가 힘들어서 그랬지 정말 좋았답니다..^^
저희 용현이가 요즈음 자꾸만 업어달라고 해서 말이죠...
암튼 다음주 브리티쉬 클럽도 기대가 됩니다..^^
글 자주 못올려 죄송해요..인터넷이 자주 말썽을 부려서 말이죠...^^;
주말 잘 보내시구요.. 담주에 뵙겠습니다..^^
 
찬서사랑 2007.03.01 16:32  
  너무 좋았어요..정말 벙개가 아닌..정모처럼..
많이 나오셔서 새로이 만난분도 많고 저도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담주 브리티쉬 클럽도...갑니다..
쭉 쏴야지요...ㅋㅋㅋㅋ담주에 또 뵈요...
즐건 주말 보내시구요..오늘 3.1절이네요..어디서 태극기라도 구해서 달아야지..
들꽃향기 2007.03.01 17:36  
  어제 저희 리양덱몽임 이후로 젤루 많이 나왔다는..ㅎㅎㅎ
방콕댁님 아쉽죠??사상최대의 인원...ㅎㅎㅎ
키즈아카데미에서 은기가 너무 잘 놀아줘서 넘 고맙고
변함없이 효자노릇(?)해줘서 좋았다는..(아시죠? 잘 놀고 밥먹을때 곤히 자주고, 다먹으면 일어나주는거..ㅎㅎ)

그리고 어제 저녁에 저 은기아기띠하고 외출하다가 도로유실(?)된 길에서
완전히 꼬그라져 넘어져서 지금 압박붕대하고 가만히 집에 조신히 있답니다.
걷지도 못하고 넘 아파서 오늘 병원가서(거의 기어갔음) X-RAY찍고 했는데
다행히 금이가거나 하진 않았지만,
압박붕대는 3일하고 제대로 걷기까지는 한 2~3주 걸린데요
당분간...외출은 자제해야할 듯 합니다.담주부터 학원다녀야 하는데ㅜㅜ
암튼요~ 어제도 느꼈지만,역쉬 우리 리양덱모임 너무 좋다니깐요!
은주애미님 반가웠구요..정말 대단하세요~
좋은 가지시고 치앙마이로 조심히 올라가세요~
찬서사랑 2007.03.01 23:25  
  들꽃향기님..조심하셔야죠..조심하세요..금 당분가 들꽃 향기님을 볼수없는거?
어제 은기 너무 착하더라구요..잠도 어찌나 잘 주무시는지...ㅋㅋㅋ
찬서 나비 넥타이가 색깔별로 있는데..(노란색,빨강색,검은색,흰색)ㅋㅋㅋ
빨강색,검은색은 찬서가 많이 썼구요...
혹시 필요하심..제가 담에 만날때...노란색이나 흰색중에 말씀하심 갖다드릴게요..
들꽃향기 2007.03.02 00:47  
  찬서사랑님ㅎㅎ 감사해요~ 정말 달라고 해도 되요?
큼지막한 나비넥타이가 내심 탐났다는....ㅋㅋ
그럼그럼 노란색으로요...ㅎㅎ(뻔뻔)
그래도 발목다친것때문에 남편 실컷 부려먹고 있답니다..ㅎㅎㅎㅎ

그리고...mira언니 남편분 이야기ㅎㅎ
다시읽어봐도.....행복해보입니다..^^
저희는 절대 그런 걱정 안한다는거죠!!

어제도 얘기했지만...
5년 고비...이제 7년차인 저로써는...흠......... 할말이 없습니다..ㅎㅎ
방콕댁 2007.03.02 16:32  
  우리 든든한 mira님 글 그러고 보니 좀 오랜만이네요. 요즘 또 바쁘신가바여?
에혀~ 눈에 선하네요~~ 간간히 애들 젖물리며 와글와글 즐거운 시간..  ㅋ
은주애미님네 식구도 함께 하셨다니 정말 잘 됐어요.. 저도 꼭 뵙고 싶었는데 말이죠... 치앙마이 잘 도착하셨나요? 얼렁 인터넷 되서 소식 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태국 전역으로 뻗어가는 리양댁 ㅎㅎㅎ)

참 꽃사과님 연락망 비번 알려드려야죠? 쪽지 보낼테니 확인하세요 ^^

들꽃향기님은 발목 접지른거네... 그거 진짜 오래가자나여.. 한국이면 침 몇 번 맞으러 다니면 금방 나을텐데요..
신랑한테 부탁해서 찜질 열심히 하시구요.. 최대한 쓰지 마세요.. 부황이나 사혈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안그래도 나 태국갈때 사혈침이랑 부황기 장만해가려구요. 타국에서 살아남자니.. ㅎㅎ ^^;;

근데 저도 올해로 결혼 5년차인데... 고비다 이거죠? 으~ 그 자리에서 선배님들 강의를 좀 들었어야 했는데.... 궁금..

글고 님들이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매반포함 12명이면 우리 오프모임 평균인원이여요 ㅋ (쪼꼼 과장해서 ㅋㅋ)
mira 2007.03.02 17:29  
  매반포함 15명 이었네요 ㅋㅋㅋ
달님.들꽃님.꽃사과님.치치님.동민동건맘님.소정소희맘님.찬서사랑님.은주엄마아빠.경연엄마.이경엄마 그리구 나..먼저가신님 딸래미 이름이...헉...치매다...
13 분이 오셨었네요.... 참 식대 정리한거 알려드릴께요...총걷은돈 2600
경연엄마 디스카운트 카드 덕분에... 2860->2574  26밧 남았답니다.
따로 계산하신 매반테이블에..(400밧정도)많이 나온관계로 남은돈 (83+26) 은 보탯습니다..^^ (추가로저희쪽에서 시킨게 그쪽빌과 합쳐졌더라고요) ^^
이상입니다....
방콕댁 2007.03.02 19:55  
  꽃사과님..
아직 저한테 회원가입을 위한 정보를 안 주셨더라구요.. 위타유 사신다는 거만 알려주시고..
회원명단에 올려드리고 연락망 비밀번호도 알려드리게 쪽지로 엄마랑 아이 이름이랑 나이, 연락처 좀 부탁드려요 ^^
달~^^* 2007.03.03 00:54  
  흠흠~^^*
미라님 이참에 앞으로도 후기를 계속 부탁드려요~ ㅎㅎㅎ
우리 벙개만 최다인원이 아니라 키즈 아카데미에도 최고로 많은 인원이
몰렸던 날인것 같습니다. 모두가 우리 리양덱의 파워라고나 할까요..ㅎㅎㅎ
저는 벙개 이후에 밤마다 조금 바빴습니다.
엘리엇이 잠도 계속 늦게잔데다 밤중수유 끊으려고 시도중이거든요.
오늘이 3일짼데 오늘은 얼마나 울지 모르겠네요.
은주애미 2007.03.04 20:08  
  '르부아'를 떠나 지금은 '쉐라톤 그랜드 수쿰빗'에 있어요. 내일은 나일럿 팍으로 가요. 거기서 4박하고 파타야로 가서 6박한 다음에 치앙마리로 갈거랍니다. 호기심많은 남편 둔 덕에 잽싸게 짐싸는기술만 날로 늘어갑니다. 오늘 하루 인터넷 연결해서 여기저기 들어가 인삿말남기고 있어요. 그 날 늘 봐왔던 사람들 처럼 스스럼없이 대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치앙마이에서 안정이 되는대로 또 방콕에 놀러올지 몰라요. 그 때 또 뵜었음싶어요.
방콕댁 2007.03.05 13:15  
  아직 방콕에 계시는군요.. 파타야에서 6박이나 ㅎㅎㅎㅎㅎ
늘 봐왔던 사람처럼 스스럼없이 대해주는거 우리 리양덱 특징이예요.. 얼마나 다들 좋으신지..
방콕 오실 일 있으시면 리양덱은 필수코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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