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인터넷 연결되었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꽃사과입니다..^^
이곳에 온지도 벌써 보름이 지났네요..
처음와서 몇일동안은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도 까마득하게 보내고.. 몇일동안은 몸살도 앓고.. 매반때문에 스트레스도 받아보고...(벌써 두명이 왔다갔음)^^
암튼 그렇게 보냈어요..
제가 사는 이곳은 위타유라는 곳인데 센트럴(여긴 센탄이라고 하더군요..)칫놈 과 가깝구요..
칫놈 BTS와도 가까운 곳입니다..
인터넷은 오자마자 신청했었는데 어제오후가 되어서야 연결이 되었어요..T.T
아무튼 여러분들 힘나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주 수요일에 갈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아이 아빠말이 여기서는 거리가 꽤 먼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들래미가 요즘 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요..
월요일부터 말이죠..
스쿰빗에 있는 한인이 운영하는 '새들어린이 집'..이라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요..?
아침에 차 타면서 약간씩 울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보내기 전에 여러 교육정보를 얻고 싶었지만 인터넷도 안되고.. 일단 아이가 너무 지루해 해서 못봐주겠더라구요.. 어짜피 한번은 겪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보내기로 했지요..^^
제가 수요일에 있을 정모에 가게 되더라도 아이는 같이 못갈것 같구요..2시에 끝나 돌아오기때문에 언능 와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아무튼 가도록 노력해볼께요..
아무튼 인사가 늦어 죄송하구요..
선배맘들의 좋은 충고 많이 부탁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뵙는 날까지 안녕히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