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차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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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차의 효능

들꽃향기 7 3155

외국에서도 민들레에 대한 효능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허브차로 또는 건강식품으로 많이 상용됩니다.

<민들레의 개요 및 효능>
해열, 소염, 이뇨, 건위작용이 있습니다.
민간요법으로는 최유제로 사용되는데 이는 뿌리와 줄기를 자르면 하얀 젖과 비슷한 물질이 나오기 때문에 연유된 것 같습니다.
민들레의 생잎을 계속 아침 저녁으로 먹으면 만성 위장병과 위궤양에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변비 해소에도 좋고요 민들레 뿌리와 잎으로 만든 즙에 당근즙, 무청즙을 혼합해서 꾸준히 마시면 척추와 골질환, 치조농루, 충치가 예방됩니다.
실핏줄이 잘 터지거나 피부가 너무 연약한 붉은 피부에는 민들레 팩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민들레잎을 끓는 물에 우려내어 해초가루와 영양크림을 섞어 겔 상태로 만들어 얼굴에 팩을 한 후 30분 후 세안합니다.

현대에 밝혀진 민들레의 성분 및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H(비오틴), 콜린, 글루텐, 검, 이노시톨, 이눌린, 철분, 락트피크린, 리놀렌산, 마그네슘, 나이아신, PABA, 인, 칼륨, 단백질, 레신, 황, 아연, 비타민 A,B1, B2, B5, B6, B9, B12, C, E, P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담즙 생성 증가, 이뇨제, 판크레아제의 촉진, 위장과 신장에 도움, 빈혈, 통풍, 류머티즘, 간질환, 변비, 유방의 종양, 노화 방지 등의 기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위염을 다스리고 암세포를 죽이며 간은 보호하고 머리카락 은 검게하는 민들레,우리 나라 천지에 깔려 있는것이 민들레이지만 사람들은 민들레가 그리 중요한 약재 인줄을 모르고 지낸다.

민들레는 우리나라에서뿐 아니라 중국,일본,인도,유럽 아메리카의 인디언들 까지도 중요한 약으로 썼다. 옛 의서를 대강 찾아봐도 민들레에 대한 기록이 적지 않을 만큼 여러 질병에 효과가 뛰어난 약초이다.

민들레는 맛이 조금 쓰고 달며 약성은 차다. 독이 없으며 간, 위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염증을 없애,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젖을 잘 나오게 하며, 독을 풀고 피를 맑게 하는 등의 작용이 있다.


여성의 유방에 종기 멍울이 생겨 염증이 된 것종기가 나서 쑤시고 아픈것을 치료한다. 종기를 치료하고 열로 인한 독을 풀어 주며 땀을 잘 나게 하고 변비를 치료한다. 또한 흰머리를 검게 하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하고 갖가지 눈병에도 효과가 있다. 각기, 수종,천식,기관지염, 임파선염, 늑막염, 위염, 간염,담낭염, 에도 좋으며 식도가 좁아 음식을 먹지 못하는것, 요로감염, 결핵, 소화불량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민들레는 갖가지 질병에 두루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유방암, 유종의 고름을 없애는 힘이 매우 강하다. 또 산모의 젖을 나오게 하는데에도 효과가 크다. 민들레는 맛이 쓰다. 그런 까닭에 병충해의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생명력이 몹시 강하여 도시의 시멘트 벽틈에서도 잘 자란다.

맛이 쓴 식물은 어느것 이나 뛰어난 약성을 지니고 있다. 민들레는 옛부터 동서양 어디에서나 먹을 거리나 민간약으로 널리 다양하게 써 왔다. 이른봄 풋풋한 어린 잎은 국거리로도 쓰고 나물로 무쳐서 먹는다.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위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위염이나 위궤양도 치료한다.

민들레를 약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 위염, 위궤양 등의 위장병
민들레 생잎을 깨끗하게 씻어서 씹어 먹는다. 쓴맛이 나지만 습관이 되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진하게 달여서 먹어도 좋다.

■ 만성간염, 지방간 등의 간질환
민들레를 뿌리까지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 30-40그램에 물 1되(1.8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마신다. 황달이나 간경화증 환자가 치유된 보기가 더러 있다.

■ 변비, 만성장염
4-5월에 민들레 뿌리를 캐서 말렸다가 가루 내어 한번에 10-15그램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같은 양의 꿀과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고 더운물에 타서 먹어도 된다.

■ 천식, 기침
민들레를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 산모의 젖이 잘 안 나올 때
민들레 뿌리를 물로 진하게 달여서 마시거나 생잎을 무쳐 먹는다.

■ 신경통
민들레의 꽃, 잎, 줄기, 뿌리를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신다.

한약 재료로 쓸때는 포공영이라 쓰며 전초를 약으로 쓴다
(뿌리는 민간 요법에서만 이용한다)

이번에 제가 한국에 와서 제출할 서류에 종합검진이 포함되어 있어서
오자마사 종합검진을 했는데요,
혈압도 높고 콜레스테롤수치도 높게 나오는 바람에
건강프로젝트에 들어갔답니다.
한국에서 쭉 살꺼라면 헬스등록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싶지만,
이제 곧 태국으로 돌아가면, 어떻게 운동을 할까 막막하기도 하고,
체질개선과 식이요법으로 정상수치를 유지해야하는데 조금은 막막합니다..ㅋ
민들레잎차도 좋다고해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는데, 헉 100g 5만원이라네요..ㅠㅠ
아까 리즈플라워님 글 1빠로 봤는데, 저요저요 하고 손들까하다가
한국에 있는 제가 손들면 좀 거시기(?)할까봐 그냥 지나쳤는데..ㅋㅋ약간의 후회가..ㅋ
암튼..자료 찾아보다가 민들레잎의 효능이 있길래 적어봤네요.^^
방콕에서 지내는 동안 음식조절못하고(모유먹였던지라...^^;;)
이번에 모유 끊고 확실하게 체중조절해서 건강한 생활을~~~
혈압도 콜레스테롤수치도 정상이였는데,
임신막달에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는바람에 은기 촉진제맞고 낳거든요.
그리고나서 지금까지~
에고 모니모니 해도 건강이 최곱니다~
모두 건강 잘 챙겨요~~

7 Comments
달~^^* 2007.01.17 23:35  
  헉~! 대한민국 천지에 깔려있는 민들레가 그렇게 비싸단 말인가요???
아이고~ 리즈플라워님, 그런걸 나눠주시다니...ㅠㅜ(감격~)
정가미 2007.01.18 12:08  
  아~~민들레가 그렇게 좋은줄 정말 몰랐네요~~
다시한번 리즈플라워님 감사감사~^^*
빨랑 마셔보고 싶다눙~
방콕댁 2007.01.18 22:32  
  야왈랏에 국화차랑 영지 사러가야겠네요.
오늘 누가 보리차 대신 영지 끓여먹는다는데 귀가 솔깃하더라구요 ㅎㅎ
이노무 얇은 귀는.... ㅋㅋ
근데... 야왈랏 나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거길 어찌 가나.... 떱..
달~^^* 2007.01.20 01:53  
  근에 야왈랏이 어디예요?
방콕댁 2007.01.20 17:27  
  야왈랏.. 차이나타운이예요.. 장금이님이 살고 계신 동네이기도 하고요.
음... 제가 알기론 위치상으로.. 마분콩 지나서 훨람퐁역 지나서 왕궁 가기 전에 있어요.. 가깝진 않져.. ^^;
거기 좋은 한의원도 있다고 해서 약 지어먹으러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여태 엄두를 못내고 있네요..
용하기도 하고 저렴하기도 하고.. 한국가서 보여주니 약재도 좋은 거라 했대요.
작은나무 2007.01.21 16:17  
  방콕댁님..그럼 그곳 나중에 다녀오시고 후기좀..올려주삼..
한번 가봐야겠어요..

방콕댁 2007.01.22 13:35  
  작은나무님 알겠사와요~
근데 올해 안에 가게 될런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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