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울 신랑이 다음주 엘리엇 생일 지나고 한국으로 출장을 갑니다.

비록 2박3일 일정이지만 책을 가져오는덴 충분한 시간이죠...^^

맨날 영양가 없는 중국출장만 가다가 오랜만에 한국출장 간다니까

왤케 좋은지 등을 막 떠밀고 싶은거 있죠..ㅎㅎㅎ

이번주 토요일까지 주문받고 다음주에 한국에 계신 분께 주문 부탁하겠습니다.

글고 얼마나 많은분이 주문해 주실지 아직 몰라서 일단

일인당 권수를 3권으로 제한하겠습니다.

나중에 상황 봐서 더 추가 하시든지 하면 되구요...

예전과 마찬가지로 제목/지은이/출판사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

한글자만 틀려도 검색하는데 지장이 있다고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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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울 신랑네 한국회사에서 큰 사고가 생겼답니다.
자세한 설명은 울 모임에 임산부가 있어서 차마 못하겠구요...
오늘밤 당장 울 신랑 한국으로 날아가는데 금욜날 돌아온답니다.
일정도 너무나 짧거니와 너무 큰일이 일어나서 책주문 어쩌고 하는말을
못하겠어요. 게다가 어쩌면 한국에 다신 발을 못 디딜지도 모르겠다고
까지 말을 하네요...그 말은...울 신랑이 이번 사고에 대한 최종 책임자가
될지도 모른다는...거겠죠...휴~~
울 신랑이 평소에 그렇게 안전 안전 안전 강조를 했건만...
한국인들 안전 불감증 심각한거 아시죠?
안전 사고는 남한테만 일어나는게 아니랍니다.
모두들 조심하고 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