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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i 3 569
안녕하세요
민서맘입니다.
방콕으로 갈려고 합니다. 큰애가 4살이구요.
둘째는 약 8월에 만날예정입니다. 2007년 3월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출산문제로 2007년 12월 정도에 들어가려합니다.
둘째가 5.6개월 정도인데 방콕까지 비행기장거리여행이 걱정이 되어서요.
혹시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시면 정보를 듣고 싶어서요.
.
이곳에서 반가운 맘들을 만나서 넘 좋아요
3 Comments
방콕댁 2006.12.28 23:47  
  저도 아이 100일때 한국에 다녀왔는데요.. 별 문제없이 잘 다녀왔어요.
이착륙때 귀아플까봐 젖물리구요.. 비행내내 베이비바스켓에 누워서 잘 자더라고요..
오히려 애기 때보다 18개월 때가 더 힘들었어요. 불편한 걸 알아가지고 밤새 가는 뱅기 안에서 계속 잠 못자고 울어대더라구요..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서 기내압력조절장치가 잘 되어 있어서 기압차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대요.
리컨펌 하실 때 좋은 좌석 부탁 미리 해놓으시구요 출발 당일날 짐도 많으실테니 좀 일찍 서둘러 공항에 가세요.
아시아나라면 큰 아이를 위한 특별식을 미리 주문해 놓으시는 것도 좋을 듯. 홈페이지에 보니 여러가지 종류가 많더라구요. (대한항공은 잘 모르겠음 ^^;)
기내가 많이 건조하니까 수분공급에 신경 써주시구요..
반끌랑남 2006.12.31 17:03  
  제 경험상...5,6개월때 보다 100일 즈음해서 여행하는게 훨씬 더 편해요.
전 방콕에서 출산했고 100일 막 지나서 한국에 다녀왔을땐 정말 수월하게
갔다왔는데 6개월때 노르웨이 다녀올땐 정말 고생많이 했어요.
아기 바구니가 너무나 딱 맞아서 불편했거든요..바구니에 눕히기만 하면
마구 울어대서 그 긴시간 내내 신랑이랑 저랑 번갈아 안고 갔다왔답니다. ㅠㅜ
덕분에 아토피에 땀띠까지 정말 장난이 아니였구요 갔다와서도
일상으로 다시 적용되기까지 오랜 시간(한달이상)이 걸렸답니다.
반끌랑남 2006.12.31 17:06  
  참, 여행하는 내내 수유쿠션을 들고 다녔었는데 덕분에 그나마
젖먹이는 동안만큼은 아기가 편안해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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