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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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정가미 5 545

리양덱 모든맘들 메리 크리스마스~~~~~~~~~4.gif
방콕에서 맞는 첫번째 크리스마스네요~~
역시 요즘 태국의 겨울이라고 하더니..정말 추워요27.gif
아침엔 꼭 긴팔과 긴바지를 입는답니다~ㅋ
리양덱 맘들은 오늘 어떻게 보내시는지....전 뭐..아가랑 집지킬듯~--;
아직은 아가가 어려서 선물에 압박이 없었지만...담부터는 좀...ㅎㅎ 다른님들은 선물에 압박이 심하셨을 것 같은데~~ 다들 멋진 산타가 되셨는지..혹여..아이들한테 들키신건 아니죠?ㅋ
어쨓거나 메리 크리스마습니다~~~

그리고 질문하나~!! (전 모르는게 넘 많아서 매일 질문이네요..--;)
지난번 정모에서 말했듯이 저희집 매반을 바꾸려고 해요...
그래서 오늘 새로운 매반 인터뷰하기로 했는데....아무래도 별 무리 없음 바꿀듯~^^
문제는 지금 있는 매반인데요...아직 한달이 안됐거든요...
그래서 페이를 일수로 주나요? 일수로 주더라도...저희가 여행간다고 3일 쉬고 또 뭐한다고 쉬고...뭐...그렇게 쉰날도 일당으로 쳐야할지....
여기선 어떻게 하나요? 저희도 이곳 방식에 따라야겠죠~
그리고 또....매반 바꿔보신맘들~~~
그만 나와달라고 어떻게 말하셨나요...잘~말해서 보내얄것 같은데....
참...어려운 문제네요...혹시 제가 모르는 이곳 만의 방식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럼....이상 두가지 질문이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또...아시는분은 덧글도~~19.gif

5 Comments
방콕댁 2006.12.25 20:26  
  매반 면접 잘 보셨어요? 바꾸기로 하셨나요?
집마다 틀리겠지만 전 3주 일했으면 월급의 4분의 3만 주고, 우리 사정으로 쉰 날은 그냥 주고 매반 사정으로 결근한 날은 까고 줘요.
매반한테 그만오라는 말은.. 저라면 걍 비싸서 부담스러워서 못쓰겠다고 얘기해요. 쉬는날 없이 4시간씩 3천밧에 일하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바꾸고 싶다고.. 니가 그돈 받고 일할래? 그러면 그런가보다 이해하더라구요.. 지가 절대 그돈받고는 일 못할테고... ^^;
대신 너무 미리 말하면 안된다는 거..
사정얘기하면서 내일까지만 나와서 일해라. 내일 일 끝나고 돈 줄께. 고마웠다 라고 전날 정도에 얘기하는게 좋아요.
정가미 2006.12.25 21:30  
  아~~~좋은방법이군요~^^;
면접은 잘 봤는데...우리집 오기로 한 매반이 엄마랑 같이 왔더라구요,..엄마가 매반생활을 오래해봐서 아주 잘 알드라구요..그만큼 원하는것도 많구요...
그런데 우리가 아쉬워서 걍 쓰기로 했어요..
아침 8시~오후5시까지 (월~금)일하기로 하고 6000밧 주기로 했죠..
참..12시~1시는 점심시간 달래요..집에가서 먹고온다고..글고 요리는 할 수 없다고 하드라구요,...쩝--;
하튼 뭐...지금 6시간 일하고 6000밧 주는거에 비하면 괜찮지만...
이거 괜찮은건가요???

근데...인상은 순해보이지 않아서 좀 맘이 불편하긴 한데...겪어봐야죠 뭐~ㅋ
방콕댁 2006.12.26 19:57  
  잘 하셨어요. 페이도 괜찮고 잘 구하셨네요.
쓰다가 맘에 안들면 다시 구하면 되죠.
맘에 들 때까지 구하고 또 구하고..
제 생각엔 괜히 맞춰주느라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일 못하고 안맞으면 새로 알아보는게 낫더라구요.. 어차피 평생 같이 살 것도 아니고...
누구 데리고 와서 이것저것 따지면서 깐깐하게 구는 것들은 보통 오래 못가던데...
암턴 첨엔 웬만하면 애기 맡기지 말고 어찌하나 잘 지켜보세요. 일이라도 알아서 찾아서 잘 하는지.. 시키는 것만 하는지.. 애 좀 보라고 하면 잘 놀아주는지 등등..
방콕댁 2006.12.26 19:59  
  ↑  매반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얘기했나요..? ^^;;
정가미 2006.12.27 12:18  
  그러게요~ 우선은 좀 겪어본후에 아가를 맡겨야겠죠...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매반 구하는게 생각처럼 착착 구해지는게 아니더군요^^;
그나저나 이번주 정모는 어데서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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