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ry X-mas & a Happy New Y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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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Merry X-mas & a Happy New Year !

방콕댁 3 625



한 해가 저물어 가네요..

모두들 마무리 잘 하시구요..

새해엔 크고 작은 소망들 모두 이루시길.. 좋은 일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조심스레 빌어봅니다.

외국 생활 하면서 친정식구들 같이 편하고 좋은 분들 많이 만나 인연 맺을 수 있었던 것,

덕분에 아이와 단둘이 외롭고 심심하고 지루했을 시간들을

즐겁고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주신 여러분 모두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리양덱 여러분~

사랑해요~♡

화이삼~!!! *^^*

p.s 방금 연수 머리맡에 산타할아버지 대신 선물을 두고 왔어요..
아직 그런 것에 깜짝 놀라며 기뻐할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그래도 괜히 내일 아침이 기다려지네요..
산타에 대한 신비감.... 언제까지 지켜줄 수 있을까요? ^^


3 Comments
정가미 2006.12.25 16:04  
  연수가 부럽다눈....
전 아직도 혹시나 하는맘에 크리스마스날 아침엔 머리맡을 손으로 저어본답니다..^^;  아니라는걸 알지만~ 걍...버릇인가?
전 초등학교 3학년때 알았다눈...ㅋ
앨리스처럼 2006.12.25 19:01  
  전 어제 홈플러스에서 선물 사고 나오다가 아들한테 들켰답니다...^^;
내년엔 정말 제대로 산타가 되어야할텐데...
참, 내년부턴 아빠가 대신 그 역을 맡을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mira 2006.12.26 10:47  
  날씨가 추워서 이쁜고양이 그림 츄리닝세트 사줬네요... 뽀로로 보다가 나두 스키타구싶은데...그러길래..저건 모자달린 옷 입어야돼... 그랬더니 없다구 (물론없죠아직안줬으니 ㅋㅋ) 그럼 지호야 산타할아버지한테 소원을빌어봐...하구서리 미리사놓은 츄리닝을 선물로 유도했답니다...(하라버지 모자달린옷 주세요...이렇게 각본대로 기도 잘 하더군요 ㅎㅎㅎ... 지호야 무슨색달라구 할지두 말해야지... 씨촘푸..(분홍) ) 이건제가 미리예상했기에...지호가 젤루 좋아하는색... 암튼 그렇게 선물 뭐 받을지 기도하게 시킨후.... 케잌 자르려구..
불끌때 트리 밑에 놓아뒀네요...
불키구두 한참동안 모르다가 나중에 발견하고는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ㅎㅎㅎ
그런데 지호왈... 왜 산타할아버지는 엄마선물은 안줘? ^^;;
착한일을 많이 못해서 ...( 지호: 아~~ ) 켁 ㅠ.ㅠ
우리모두 차카게 삽시다... 산타 할아범에게 선물달라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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