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댁님께..
감사의 인사가 늦어서...
요기서 정보보고 아들 두 놈과 함께 우리 식구모두 씨암오션월드년간 회원에 가입했답니다.
물론 가격이 오르기전에 팹시뚜껑들고.. 벌써 본전빼고도 남았지요.
제가 쉬는 일요일. 뭐 마땅히 갈데가 없어서 가끔 엠포리움 놀이터에 데리고 가곤 했는데. 아시다시피 거기 돈 안드는 거 같지만 무지 들지 않습니까? 우리 작은 놈은 거기 있는 10바트짜리 놀이기구 다 타고 와야 해서...
하지만 방콕댁님 덕분에 오션월드 회원권 사고 나서는 격주마다 그곳으로 출동입니다.
이제는 어디에 가면 엄마가 기다리고 있는 지 아는 두 놈들 걍 이곳 저곳 휘졌고 다니다가 매점(?) 앞으로 온답니다.^^
인당 솜사탕 1개. 아이스크림 1개면 되니 나름 저렴한 나들이지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와인장고 안에 물고기들을 신기한 듯보는 우리 아들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