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 <방콕댁>입니다.

저는 28살이구요, 만2살된 딸아이가 있습니다. 현재 둘째 임신중이구요 ^^
수쿰윗 BTS 프롬퐁역 근처에 살고 있어요.

저같은 경우엔 서울에서 결혼식 올리고 담날부터 바로 태국에 들어와 살고 있구요...
그래서 신랑만 믿고 여기에 살기로 하고 처음 와서 느끼게 되는 긴장감, 완전무지, 외로움, 답답함, 절실함 머 이런 거 너무나 잘 알고 있답니다.
게다가 살림이라고 눈꼽만큼도 배워본 적도 살아본 적도 없기 때문에 처음엔 생선 한마리 제대로 살 줄 몰랐다지요.
당근 아직도 주부로서 엄마로서 외국에 살고 있는 교민으로서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 알아가야 할 것들이 훨씬 많답니다.
그런 면에서 고수님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리구요...
저도 아주 작고 하찮은 정보까지 모두 여러분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니까 요지는..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씩씩하고 즐겁게 한번 살아보자구염!! ㅎㅎㅎ

참, 첫애는 2004년에 실롬에 있는 방콕크리스찬병원에서 낳았어요.
혹시 그런거에 대해서라도 궁금한 거 있음 물어보시구요..
이 모임 통해서 좋은 분들과도 많이 친해지고 우리 애기 같이 어울려 놀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좋은 정보도 많이 나눴으면 좋겠어요 ^^

여러분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