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낀 제의 의미-펌
길가를 지나가면 보이는 노란 깃발.. 채식주의자들의 뭔가 로만 생각하고 올라간 채소값에 속 끓고 있었는데.. 그 의미를 알게되니 함 같이 해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출처-타이라이프
낀제의 의미
일반적으로 낀제란 죄악과 선악을 믿는 사람들에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낀제란 "인간이 서 있기 위해선 두 다리가 먼저 건강해야 한다."라는 뜻이다. 더불어 인간이 일 등을 하기 위해선 기본이 확실해야 될 필요가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아래 고시한 중요한 2가지를 실천함으로서 그것을 증명할 수 있다.
첫 번째: "지식"
우리는 먼저 듣고, 보고, 읽어서 충분히 알고난 후에 일을 해야한다.
두 번째: "지성"
우리는 지성을 겸비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 신중히 숙고를 해 명쾌하고 현명한 이해를 얻어야 한다.만일 무슨 일을 하는데 있어 지성과 지식을 겸비하지 못했다면 성공은 이루지 못한다. 배우지 못하면 알 수 없다.알지만 숙고 하지 못한다면 이해할 수 없다.하지만 알만큼 배웠지만 아직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면 무익하다. 신 천수가 있다 하더라도 마시지 못하면 그 약효 또한 무익함과 같다. 낀제란 자신만이 아는 것이다. 실행에 옮긴 자만이 직접 아주 특별한 효능을 볼 수 있다.
제의 의미
제라는 뜻은 중국 말로 대승불교에서 8계를 지킨다라는 뜻이다.
낀제의 진정한 의미는 12시 이전에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태국의 불교 신자에겐 지켜야 할 8계를 뜻하며 12시 이후엔 음식을 먹지 않는다.
하지만 대승불교에선 8계란 육식을 하지 않는다.
이에 일반적으로 낀제란 "육식을 하지 않는 것"을 포함해 계율을 지키는 것이다.
현재 하루 3번의 음식을 먹는 사람 가운데 육식을 하지 않는 사람도 아직 "낀제"라 부른다.
그렇기에 "낀제사람"이란 육식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일컬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낀제사람“ 자신은 도덕과 윤리를 지키고, 정결하고 깨끗해야 하며, 아름다운 육신과
계율을 수행하여야 만이 진정한 낀제라 할 수 있다. 이에 우리에게 익숙한 "낀제계율"과 일치하는 완벽한 의미는 바로 자신에게 있다.
제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에서 우리는 "ไจ"(เจ)라는 문구를 확인 할 수 있다.풀어서 해석하면 "반찬류 없다"라는 뜻이다.
항상 노란 색 위에 빨간색 글로 써 놓는다.
낀제 행사인 9월부터는 노란색 깃발 위에 이 문구를 써 놓는다.
중국인에게 있어 빨강색은 길상을 의미하며 노랑색은 계율을 충실히 준수한다는 의미다.
이에 도덕과 윤리와 계율을 준수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을 정결하게 해야 한다.
이 문구는 항시 정신을 일깨워주어 "낀제“가 육식을 금한다는 것은 바로 선을 행하고 인간의 계율을 지켜 넓은 자비의 진정한 선을 베풀어야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