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
오늘은 들꽃처럼님, 작은나무님, mira님, 앨리스처럼님, 동민동건맘님, 채민채은엄마, 그리고 저.. 이렇게 어른 7명과 아이들 9명이 통로 씨즐러에서 만남을 가졌어요..
정말 반가웠구요.. 여느때처럼 즐거웠구요.. ^^
mira님 댁에 가신 분들 지금쯤 다 집에 돌아가셨겠지요?
재밌게 놀다 오셨나요? 아이들은 좋아라 물놀이 실컷 했나요? 궁금~
mira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시 한번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 것이.. 난 100만원짜리를 갖다놓고 100밧에 팔아도 몰라볼 것이야.. 하는 것이었슴돠.. ㅡㅡ;;
반끌랑남님은 엘리엇 데리구 병원 잘 다녀오셨나요?
뵌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요.. 전 저번주에 집에 초대해주셨을 때도 못가서리..
웃고 떠드느라 동민엄마, 채민엄마 연락처 받는 것두 깜빡했네요..
혹시 이 글 보시면 저한테 쪽지로 남겨주시거나 비밀글로 올려주시거나 메일 보내주세요..
momo@whitemail.com
오늘 처음 뵜는데 두분 다 너무 예쁘고 좋은 분들이시더군요.
우리 모임 엄마들은 어쩜 그렇게 다들 예쁘고 성격좋고 착하고 매너좋고 재밌으신지요..
그런 사람들만 모아놓기도 쉽지 않은 일이거늘......
그래선지 만나서 얼굴 볼 때마다 맘이 괜시리 뿌듯한 거 있죠 ㅎㅎㅎ
담번 정모 예고...
담번 모임은 11월 6일 월요일 점심 때 되겠습니다.
장소는 아직 미정.. 추후 다시 공지해드릴께요.
그날 애기들 플레이그룹이 에까마이에서 있어서 자꾸 거기 근처에서만 보게 되는 것 같네요.. 이해해주시구요..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려요.
담번 모일 땐 꼭 카메라 가져가야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