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 계신분이나 와보신분...키즈카페 같은거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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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 계신분이나 와보신분...키즈카페 같은거 있나요?

chiangmai 2 1637
애기 데리고 오니 참 힘든게 한둘이 아니네요.
여기 저기 정보 찾는데 어제는 애기가 너무 아파서 참 고생했습니다.
나와랏 브릿지 근처에 있는 병원은 한국인 통역도 있다는데... 아직 가보진 않았습니다.
 
영어만 통하면 굳이 한국인 통역 안써도 되는데 통역쓰면 당연 비용은 들겠지요?
그래서인지 어디를 가는것도 조심스럽네요. 이제 태국생활 적응한지 11일째인데
잘 지내던 아이가 아프니... 참 미안하네요. 한국에서 허리디스크로 고생하고 있는지라
 
여기와서 치료차 요양차 왔는데 아이를 위해 해줄만한게 별로 없어서 참 답답하네요.
방콕도 가는데 정보가 많이 나와있어서 참 좋네요.혹시 치앙마이에 와보신 분들이나
계신 분들 있으면 정보 공유 좀 부탁드릴게요.
2 Comments
방콕댁 2012.11.13 23:02  
통역비는 아주 많이 받아봐야 100밧 정도일거예요.
병원에서는 교육수준이 높아서 웬만하면 영어가 통하실텐데요.. 일단 한번 도전해보시고 정 안되겠으면 그때 가서 통역을 부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키즈까페같은 건 찾기 힘들지 싶어요.
전 파타야에 있을 때 아쉬운대로 백화점 장난감코너나 마트 내 작은 실내놀이터에  많이 데리고 가 놀게 해주었어요. (아 그때 지금처럼 센탄만 있었어도~!)
몸도 안좋으신데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아 걱정이네요..
chiangmai 2012.11.14 01:54  
감사합니다^^ 염려덕분에 좋은 일들이 많이 있네요. 현지에서 태국 아줌마들에게 정보도
좀 얻고... 다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여긴 키즈카페라기 보다 아주 간소한 아이 놀이터
정도가 있네요. 기준을 좀 많이 낮추면 그럭저럭 괜찮을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도움이될
만한 정보를 계속 수집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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