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담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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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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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2 1201
멀리 타국에서 아프면 답답하죠.
여기에 올려 놓으시면 성심성의껏 답하겠습니다.
저는 한국의 개업의[전문과목은 가정의학과] 입니다.
제가 모르면 주위 동료에게 물어서라도 답해드리죠.

가끔[일년에 4-6] 태국에 머리 식히러 가는데 골프도 치고 맛있는것도 먹고....
태국 상당히 흥미로운 나라입니다---제 관점에서요.
2 Comments
방콕댁 2006.08.26 18:44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낙슥사 2006.08.26 22:25  
  오호~ 아주 실용적이면서도 광범위한 지식을 요하시는 전공이네요.여기 계신 엄마들한테 가장 필요한 거구요.저도 미국에서 가정의학과를 하시는 한인의사분께 은혜를 입었습니다. 미국서도 병원 문턱이 높기는 마찬가지랍니다. 피를 철철 흘려도 예약 안되어 있다고 다음주에 오라고 하질 않나...그렇다고 큰돈 주고 ER 갈 수도 없고...저도 미국서 하혈이 생겨서 집에서 가까운 미국인 산부인과 닥터 오피스를 갔더니 안받더군요.예약 안했다고...미국인 의사 콧배기도 못 봤습니다.그런데 다행이도 바로 옆에 한국분이 가정의학과 오피스를 하시고 계셔서 대충 봐주시고(진료과목도 아니고 내부 수리중이라 일하러 나오신 것도 아니고 오피스 둘러보러 나오셨다가) 가장 가까운 한국인 의사오피스를 연락해 주셔서 그쪽으로 가게 되었습니다.그분도 그 시간에 환자 예약이 있었는데,환자분한테 양해를 구하시고 예약을 밀고 저를 그시간에 봐 주시더라구요.아무리 의술이 뛰어나다는 미국이라도 "동포애"와 "사랑"으로 진료하시는 한국분의사분을 따라 올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물론 원활한 의사소통과 증상에 관한 상세한 설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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