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양덱 횐님들은 다들 무고하신가요?
전 괜찮은데 울 미얀마 매반아가쒸가 클났습니다.
착하고 일 잘하고 아기 잘봐서 태국에 있는동안
계속 델고 있으려고 했두만...이번엔
담주에 싱가폴로 비자만들어 오라고 보내는데
그 담이 문제네요.
딴사람 쓰긴 싫은데...
울 매반아가쒸...미얀마서 학교도 제대로 못나왔지만
혼자 독학으로 영어 공부해서 저랑 의사소통하는데
별 지장이 없을정도로 수준급이구...
제가 아침 8시쯤 나와보면 그때 이미 아침준비 다 해놓고
거실청소 거의 다 끝내놓고 있거나 울 아기델고
놀아주고 있고...
영어로된 한국요리책을 사줬더니 그거 보고 열씸히
한국요리 해다가 바치구...
오후에 한가한 시간엔 자기방문 열어놓고 대기하고 있으면서
또 열씸히 영어공부를 하고있구요...
이틀에 한번은 액자 하나하나까지 다 닦아가면서
먼지청소하고...적당히 때되면 알아서 그 많은 유리창 청소 다 하고...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잔소릴 한적이 없을 정돈데...
이런 매반을 어디가서 또 구할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