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한달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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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한달 앞두고

평온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좀 떨리네요
아가용품을 이것 저것 준비하는데
젖병은 아직 구입 못했어요. 어떤 젖병이 좋을까요?
입원가방을 미리 준비하면서 마음을 다 잡아봅니다..


...

임신을 준비중이거나 임신중인 예비맘에게
김도향의 '마음으로 만나는 태교' 올립니다.
프린팅해서 마음 편할때 함 보셔요.

7 Comments
들꽃향기 2006.10.17 21:43  
  출산전에 설레이면서도 막막 떨렸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둘째까지 낳고 보니......아기를 탄생시키는 그 순간이 정말 경이롭고 제자신이 쬐끔..ㅋㅋ 자랑스럽더라고요.. 조금만 참으셨다가 이쁜 아기 순산하시길 바래요~ 전 피죤젖병으로 모유실감젖꼭지 쓰는데요, 모유도 잘먹고 정말 모유실감이라서인지 내밀지 않고 잘 빨더라고요. 한국에서는 이거 많이 쓰더라고요. 저도 써본결과 만족하고요. 피죤젖병 모유실감 참고하세요~
반끌랑남 2006.10.17 22:14  
  전 막달에도 안떨렸구 배아파서 병원으로 가면서도 떨리진 않았었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왜 안떨렸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어느 병원에서 출산하실 예정이신가요?
작은나무 2006.10.18 00:51  
  첫아이때 39주쯤..집앞에 산책하러 신랑과 나가는데..
신랑이 입원가방을 매고 나가더라구여.. 혹시 산책하다가
아기 나올까봐..신호? 오면 요이땅~~병원으로 갈준비..
그때 배꼽잡고 어찌나 웃었던지..
그런데 벌써..두달뒤면..둘째를 보게 된답니다..

몸건강히.. 잘 하시구여..예쁜..씩씩한..아이 출산하세여~
어머..울 아기랑 친구 생겼네여..ㅎㅎ
동민동건맘 2006.10.18 02:51  
  전 첫째때는 진통와서 병원가는중에도 떨리지 않던데 둘째는 그 고통을 알아서인지 유도분만하러 가는데 얼마나 떨리던지....그래도 무통주사맞고 두시간만에 순풍 낳았답니다. 애기 낳기전 한달동안 차근차근 준비해놓으시고 이쁜 아기 순산하세요.~^^
앨리즈맘 2006.10.18 04:12  
  출산하러 갈때 평소 듣던 그시디 갖고 가서 들으셔요 저도 둘째때 갖고가서 들엇내여,, 화이팅
mira 2006.10.18 04:42  
  저두 둘째때가 떨리구 긴장되던데.... 암튼 진통오더라두 당황하지 마시구요...꼭 밥 잘 챙겨 드시구 가세요... 저 둘째때 대충먹구 갔다가... 배고파서 혼났어요 ^^;; 저두 모유실감 젖꼭지 쓰고 있어요 피죤꺼... 현재 밤에는 제 젖 물리구요
(2개월둘째) 낮에 어디 나갈일이라두 생기면 젖 짜서 두 세병 냉장고에 두구 나온답니다...그럼 뜨거운물에 담가서 미지근해지면 아빠든 매반이든 집에서 도와줄수 있죠... 편하더라구요... 여기서두 구하기 쉽구요... 젖꼭지만두 따루 팝니다. 두가지 모델인데요 첨엔 s 자형 7개월이후엔 y 자형 쓰시믄 되요 ^^
산책 많이 하시구 가끔 오리걸음으로 걸레질 하는것두(무리하진마시구요) 순산에 도움이 된다네요...
방콕댁 2006.10.19 01:35  
  정말.. 둘째 때가 더 떨릴 거 같네요.. 아는게 병이라니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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