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일욜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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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두번째 일욜을 보냈습니다^^

deangyi 7 1522
오늘은 쫌티엔 해변엘 갔었어요 회사 동료가 판판이라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소개해줘서 우선은 거기서 점심을 해결했구요 제법 괜찮았다는~~ 그리곤 해변에서 비치 체어를 구십밭에 빌려서 놀았어요 저는 나꼼수 들으면서~~애기아빠는 한숨 늘이지게~~아들은 실컷 모래장난에 파도 놀이에  담엔 같이 물놀이 할려구요 근데 바나나 보트가 너무 가까이에서 다녀서 좀 위험해보이긴 했어요 그래서잘 놀고 좀티엔에서 집까지 운전해봤는데 완전 긴장해서 힘들었다는^^ 날로날로 익숙해져가고있는 덩이였습니다
7 Comments
방콕댁 2012.08.19 23:35  
우와 멋지십니!!
오늘밤 아드님 쿨쿨 잘 자겠어요 ㅎㅎ
담달이면 신나게 파타야 구석구석을 누비고 계실 듯 ^^
kaity 2012.08.19 23:47  
오신지도 얼마 안됐는데 운전까지...
대단하셔요
deangyi 2012.08.20 09:21  
운전해오는 길에 어찌나 긴장을 했던지 집에 들어가는순간 힘이 쭉 풀리더라구요 근데 신랑은 차에서 내리믄서 깊~~ 은 한숨을 ㅋㅋ 오년은 늙어보이던걸요
kaity 2012.08.20 10:26  
신랑님이 길을 아무리 가르쳐 준다고해도...익숙치도 않을길을...
느므 강행군하시는거 아닌가용..ㅎㅎ?
저도 한국서 운전 10년을 하고도 태국에와서 거의 3-4년 지나서야 운전대를 잡았는디..
신랑님이 많이 믿으시는군용..ㅎㅎ
deangyi 2012.08.20 20:56  
그것보다는 여기선 정말 운전안하믄 물도 한병 못사먹겠드라구요ㄱㅏ까운 편읮의점 이라도 가려면 이십분은 걸어야 겠드라구요 집주변에 은행하나있고 암것도 없어요 그래서 오늘부터 삼십분 씩이라도 매일저녁 연습할려고 맘만 먹었어요^^
kaity 2012.08.22 02:06  
오마이갓이네요....
근데 집주변 잘 살펴보세요. 길거리에 자판장사하는 것도 잘 보시구요...(그런데 생수있어요.ㅎㅎ) 그리고 미니마트라고 불리는 동네 구멍가게도 분명 보입니다.
또한 동네 구석을 누비는 트럭야채장사도 분명 있어요. 마트나 시장이 근처에 없는 동네에는 항상 트럭에 야채싣고 파는 사람들이 꼭 있더라구요. ㅎㅎ
deangyi 2012.08.22 02:19  
그렇군요... 자주 나가보고 잘 찾아 봐야 겠네요.. 하지만 아직도 집밖으로 나가는것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너무 뜨거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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