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는 언제쯤 나올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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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언제쯤 나올까요..ㅎㅎ

작은나무 7 660
오늘 병원가니까 아기 머리가 많이 내려와 있다고 하네요..
선생님은 일주일이나..있다가 나올것 같다고 하는데요..
예정일은 12월 8일인데..첫아이도 자연분만을 해서 둘째도 그렇게 낳을려고
하는데요..
둘째는 정말 빨리 나오나요?
첫애 낳은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왜이리 기억이 가물가물 한지요...
긴장도 더 되고 그래요..
7 Comments
반끌랑남 2006.11.23 11:33  
  앗...얼마 안남았네요...남은기간 즐태하시고
병원 가시자 마자 그저 쑨풍~ 아가도 엄마도 모두 건강하세요~!
mira 2006.11.23 12:22  
  난 예정일보다 2주나 빨리 나왔어요...ㅋㅋ 숨풍 할라구 많이 걸어다닌 탓도 있고 암튼 친정엄마 집에 데리구 와서 도착 하셨다는 ㅋㅋㅋ 남들은 둘째가 더 쉽다고들 하는데... 난 못모르고 첫째나서 얼떨결에 첫째가 더 쉬웠던듯...둘째는 아니까 더 긴장되던데... 이쯤아파선 안나온다 더 아파야된다... 아 힘줘야 나오는데 이걸론 부족해 등등 아프면서 온갖 생각들이 ㅋㅋㅋ 암튼 가기 전에 재대루 잘먹구 가야 하는거 알죠?  나 힘주다 배고팟쟎아 ㅋㅋㅋ 배고파서 애구 뭐구 다 귀챦구...
아~~~~~~~~~~~배아파...해야 하는데..
아~~~~~~~~~~~ 배고파  했쟎아 ㅎㅎㅎㅎ

아주 꾀만 나구...힘들었다우...  신호 오면 우선...
천천히 뭐든 잘 먹구 가길.... 혹자는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던데...ㅎㅎㅎ
오늘 나오믄 내가 맛난거 사주지...
앨리스처럼 2006.11.23 12:52  
  미라언니 오늘 돈 쓰실라고 작정을 하셨구려~ㅋㅋㅋ
원래 둘째가 좀 더 빨리 나온다는 얘기가 있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걱정이예요~
제 예정일은 내년 음력설 다음주인데,,,
일부러 내년 황금돼지해에 나을려고 계획한건데, 일주일이상 앞당겨서 나오면 에러아닙니까~^^;
작은나무님도 부지런히 움직이시고, 돌아다니셔서 둘째는 훨씬 더 수월하게 나올꺼예요~
난 아직 예정일이 멀어서 그런지, 아무런 생각이 없긴한데...더 긴장될려나~?
참, 진통오면 밥먹지 말고, 초콜렛같은 열량높은거 위주로 먹어여~
난 밥 많이 먹고 갔었는데, 병원서 관장 안시켜주는통에 엄청 애먹었어요~
그 고통 알죠?ㅋㅋㅋ
애 나오기전에 아몬드 땅콩같은 견과류를 또 많이 먹어두는게 좋다네요~^^
반끌랑남 언니 말대로 남은기간 즐태~~~^^
작은나무 2006.11.23 13:08  
  감사합니당..ㅎㅎ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먹고 운동해야 겠어여..
근데 왜이리 긴장되는지 원...ㅎㅎ
담주에 신랑온다니 그쯤전후로 열심히 맞춰서 운동을 할려구요.헤헤..
작은나무 2006.11.23 13:10  
  에궁.. 나갈껄..그랬어요.. 꽁짜냉면..ㅎㅎ
(맛나겠당..쩝쩝...)
울 매반 밭 만들고 짐 왔네여..
mira 2006.11.23 17:28  
  나오지 그랬어....
맛있었는데 ^^  애기 낳구 어쩌다 보믄 한참 못볼텐데...
주중 아무때나 전화해요 맛있는거 사주께...^^
들꽃향기 2006.11.23 17:31  
  정말...힘을 쓸려면..많이 먹어야되는데..ㅎㅎ전 둘째 낳던날ㅋㅋ 첫애때 관장하고 나서 겪었던 일이 갑자기 두려워서 아무것도 안먹고 갔더랬지요.ㅎㅎ 관장하고 나서 정말 편하기는 했지만, 진통중에도 배는 고푸더라고요..ㅎㅎ 몸은 막 진통에 시달리고 있는데 마음은 나 배 고 파 ㅋㅋㅋ 어쨌든 많이 걸으시고욤. 곧 이쁜 아가야 만날 수 있겠네요.. ㅎㅎ 정말 궁금하다 어떤 녀석이 날올찌.... 무튼...많이 드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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