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것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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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궁금한것이 너무 많네요....

준희민희맘 8 827

오늘도 즐거운 하루보내시나요...^^1.gif오늘도 출석체크합니다....ㅋㅋㅋ
사실 제 소개도 못했네요....저는 올해로 27살인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저는 이지현이고요...저의 아들은 3살인 이준희 2살인 이민희 이렇게 연년생 입니다...
결혼을 일찍해서리.....제친구들 이제 막 결혼준비할때 저는 벌써 아이들이 둘이나 되네요....
저희는 파타야쪽에 살게 될꺼 같은데 어떤지?? 거기서두 여기 리양덱 맘들하구 친하게 지낼수 있는지......모든것이 궁금궁금.....

태국에 저희 신랑은 먼저 들어가있는데 서로 언어가 안되니까...먼저 들어가서 언어라두 조금 적응한다고 벌써 5개월째 떨어져 지내내요....ㅜㅜ 26.gif이렇게 지내다 보니 너무 안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아이들도 그렇구 신랑이 없으니까....어디 밖에 나들이 한번 못나가네요....이래저래 빨리 태국에 가서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여기계신 모든 맘들 태국어나 영어가 되시나요....?? 저는 둘다 못하는데....지금 들어가서 살게 되면 어려움이 많겠지만....맘들은 어케 하셨나요??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아이들 병원에 가게되면 어케 하나요??
매반이라구하지요?? 한국말로 가정부 정도 되는거 같은데.....그런 사람들이랑 어케 의사소통을 하나요??
당장이라두 들어가서 신랑과 합치고 싶은데 신랑두 그렇구 저두 그렇구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보니 의사소통이 문제네요.....저의 이마음을 누구보다도 리양덱에 계신 맘들이 잘 아실꺼 같아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글을 남깁니다.....

저의 아이들이예요.....이뿐가요??
그냥 함 올려봅니다.....주책이다 욕하지만 말아주세요.......^^

8 Comments
방콕댁 2006.11.18 21:51  
  ㅎㅎㅎ 애들 사진 올려 자랑할 만 하시네요. 너~~~무 예뻐요 ^----^
파타야랑 방콕이랑 가까운데 정모 있을 때마다 나들이 한판.. ㅎㅎ ^^;;
가족은 역시 함께 지내야 한다니까요~
태국어는 기초적인 몇 단어랑 문장 외워오시는 게 좋아요. 와서 학원을 다니시면 도움이 될 거구요. 영어도 잘 하면 좋지만 고졸수준만 되시면 머... ㅎㅎ
아이들 병원은 방콕같은 경우 한국어 통역되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파타야는 잘... 아마 있지 않을까요? 거기도 교민이 꽤 많던데..
매반은 처음에 말 안될 땐 몸으로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이건 이렇게" "이건 저렇게" 하면서 써요. 그러다 답답하면 태국어 하게 되던데.. ㅎㅎㅎ
일단 걱정말고 오세요. 가족이 모여 같이 사는 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함께 있으면 안될게 없지 않을까나요? ^^
반끌랑남 2006.11.19 01:47  
  준희는 참 의젓하니 잘생겼고 민희는 참 귀엽네요...
근데 앞으론 절대 앞좌석에 아이를 앉히지 마시고
특히 운전석에서 아이 안고있지 않으셨음 해요.
그냥 주차되어있는 상황이더라도 아이들의 자리는
반드시 뒷자석이여야만 합니다.
저렇게 귀엽고 예쁜 아이들을 차내에서
가장 위험한 자리에 앉힐순 없죠...
한번쯤이야 괜찮겠지...사진만 찍는건데 뭐...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고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만요
위험한 상황은 애초에 씨도 뿌리지 않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움...제 말씀을 기분나쁘게 듣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느지막히 아기를 낳고 보니까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다
귀하게 생각되어서 말이죠...
파타야에도 한인들이 많이 살고있다니
아마...그쪽 큰병원에 가시면 한인 통역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teerak 2006.11.19 01:55  
  방콕-파타야 병원에 한인통역있습니다
준희민희맘 2006.11.19 17:36  
  반끌랑남님의 말씀 좋은 말씀입니다..... 근데 늘 그렇게 하지말아야지 하면서도 뒤돌면 백지가 되버리는 저의 머리 어찌 해야 좋을지......ㅡㅡ;;
모든 아이들을 다 귀하게 생각하시는 반끌랑남님의 마음이 다 귀하네요.....
감솨감솨__;;
준희민희맘 2006.11.19 17:39  
  방콕댁님 진짜 거리가 가까우다니 다행이네여....여기 리양덱 맘들과 태국에 가게 되면 자주 뵙으면 좋겠습니다.......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작은나무 2006.11.19 19:47  
  역시 반끌랑남님의 예리한 눈빛!! 와우..저 예전에 그렇게 기냥 아이 앉혔다가
주차하는데서 함..후진했다가..박았지요..정말..잠깐이였는데..다행..
담부터 꼭..뒷좌석에 앉게 되더라구요..ㅎㅎ
mira 2006.11.20 23:01  
  반가워요 준희엄마...(큰애기준 ㅋㅋ) 전 지호엄마라구 해요 ^^ 태국 살만해요..한국추울텐데 어여 들어오세요 ^^ 
저희 시어머니가 파타야에 현재사시구 계시거든요..
기독교는 아닌데...여러모로 한인들 모이고 소식듣고 도움받을일 많아서 교회에 다니시는데...첨 오시는분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외국생활은 모임때문에라두 종교생활을 하시는분이 많더라구요...이건 참고만 하시구요.
매반과는 손짓발짓...오히려매반이 한국말 배워서 같이 생활하다보면 크게 안힘드실거구요. 파타야 승용차로 빨리가면 (1시간=울신랑기준) 평균 한 2시간은
잡으셔야 할거에요... 공기는 파타야가 확실히 방콕보다 좋구요...
삼성이나 건설회사 조선회사 기타등등 주재원들도 꽤 있구요...
방콕보단 한인이 작지만 그래두 비됴가게 식품점 식당 기타등등 크게 불편한것은 없을겁니다... 참 울 어머니는 케이블에다 kbs 추가 하셔서 하루종일 한국 티비도 보시던데....
태국어 생각보다 안어려우니깐 열씨미 배우세요... 단어만 많이 알아두 의사소통은 잘 되니까 미리미리 단어공부 해오시면 편하실꺼에요...
암튼 환영 합니다 ^^
준희민희맘 2006.11.23 19:22  
  저두 반가워요 지호엄마....혹시 아들인가요? 딸인가요?
저는 한국에서 교회를 다니다 보니 태국가게 되면 어디 교회을 가야하는지 고민이 되었는데....한인교회가 있어 다행입니다....
저두 얼릉 태국에 들어가구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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