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댁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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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댁님께..

새싹 7 588

감사의 인사가 늦어서...

요기서 정보보고 아들 두 놈과 함께 우리 식구모두 씨암오션월드년간 회원에 가입했답니다.
물론 가격이 오르기전에 팹시뚜껑들고.. 벌써 본전빼고도 남았지요.

제가 쉬는 일요일. 뭐 마땅히 갈데가 없어서 가끔 엠포리움 놀이터에 데리고 가곤 했는데. 아시다시피 거기 돈 안드는 거 같지만 무지 들지 않습니까? 우리 작은 놈은 거기 있는 10바트짜리 놀이기구 다 타고 와야 해서...
하지만 방콕댁님 덕분에 오션월드 회원권 사고 나서는 격주마다 그곳으로 출동입니다.
이제는 어디에 가면 엄마가 기다리고 있는 지 아는 두 놈들 걍 이곳 저곳 휘졌고 다니다가 매점(?) 앞으로 온답니다.^^
인당 솜사탕 1개. 아이스크림 1개면 되니 나름 저렴한 나들이지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진은 와인장고 안에 물고기들을 신기한 듯보는 우리 아들들입니다.
7 Comments
mira 2006.11.25 19:12  
  애기들 앞모습이 없어서 아쉽네요...
암튼 저두 한번 가봤지만.... 회원권 끊어야 할까 봅니다...
요즘엔 당최 애 데리구 다닐만한데가 마땅치 않네요..날두 넘 덥구..
새싹 2006.11.25 19:56  
  티저 광고처럼. 궁금증 유발을 위한 거지요..
방콕댁 2006.11.25 20:15  
  멀 감사의 인사씩이나... 쑥스러워요.. ^^;;
재주도 좋으시당~ 펩시뚜껑 어찌 모으셨을까..
제가 드린 정보가 유익했다니 오히려 제가 더 기쁘고 고맙네요 ^^
언제 한번 같이 가면 좋겠어요. 우리딸 오빠야들 좋아라 하는디.. 언뜻 보이는 큰 아드님 얼굴을 보니 한 인물 하는 거 같기도 허고 말이죠.. ㅎㅎㅎ
방콕댁 2006.11.25 20:17  
  글고.. 새싹님이 올려주시는 유익한 정보들에 비하면 전 암것두 아닌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
작은나무 2006.11.25 22:42  
  가보고싶은데..전 내년이나 회원을 들어야 할듯하네요..
정말 아덜님..옆모습이..한 인물..하시네요..^^
새싹 2006.11.26 01:49  
  펩시뚜껑은.. 우리 골목입구 쌀국수집옆에 늘 상주하는 간이 음료수 판매차량이 있답니다.거기서 염치불구하고 달라고 했지요. 태국아이들을 보니 음료수병뚜껑을 넓게 펴서 우리 어릴 때 딱지처럼 만들어서 놀곤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별말 안하고 주던데요..ㅋㅋ-너무 아줌마티내고 다니나요?
mira 2006.11.26 15:35  
  아 나두 진작 알았음 모았을것을.... 아줌마 티라뇨... 난 이래서 대한민국 아줌마들을 존경하는데.... 멋지십니다..근데 어디사세요?
궁금증유발 적중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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