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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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정모후기랍니다 ^^

방콕댁 6 659

오늘은

mira님, 반끌랑남님과 엘리엇, 소정엄마와 소정이, 앨리스처럼님과 상석이, 그리고 저와 연수
..
이렇게 어른 5명+아가야 4명이 에까마이 MK 수끼에서 만남을 가졌어요.
아차.. 밥 다 먹고 수다떨고 있을 때 경연엄마랑 경연이 들러서 인사 나눴구요..

mira 언니가 정모 열심히 나오는 사람들 상이라면서 예쁜 곱창(돼지곱창이 아니라 머리에 하는.. ㅋ)을 선물로 주셨어요. 언니 너무 고마워요~ 예쁘게 잘 할께요 ^^*
그리구 지수 백일떡도 갖고 나오셔서 나눠먹었는데요.. 배부르다고 죽도 남겼으면서 그 떡은 다 먹었다지요 ㅋㅋㅋㅋ 서라벌 경단 정말 소문대로더만요. 자꾸 손이 가는것이.. ㅎㅎ

모이기만 하면 이노무 얘깃거리는 어찌나 끝이 없는지 일어설 때 보니까 손님들 하나도 없구 시간은 어느덧 2시 반이더라구요.
애들이 놀이방에서 신나게 놀고 반끌랑남님네 매반이 엄마들 대신 잘 놀아줘서 애들 신경 안쓰고 수다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
소희 발레 가는 거 안늦었나 모르겠네요. 어쩜 우리 모두 그리 시간 가는 것도 모르고 놀았나 몰라요 ㅎㅎㅎ


그리구 담주 정모는 금요일로 변경하도록 할께요. 엠포리움에서 보는 걸로 하구요..
다담주엔 씨컨스퀘어에서 보기로 했어요.(차 밀리면 곤란하니까 금요일 아닌 날로..)
우리 방나쪽 식구들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말이죠...
이건 제가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모든 학교가 크리스마스 전후로 3주 정도 방학을 해서 플레이그룹도 다 쉬고...
그래서 12월엔 2주에 한번씩 하던 정모도 매주 한번씩 하고
애들 데리고 갈 만한 곳들 좀 찾아서 쑤시고 다녀볼까 해요.
괜찮은 곳 있으면 소개 좀 해주시구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심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같이 다니면 재밌잖아요 ^^
애들 집에 있는 동안 열심히 한번 다녀 보자구요 ㅎㅎ

아.. 글구.. 앨리스처럼님~
한국 잘 다녀오세요.
눈 내린 제주도 사진이랑 밀감나무 앞에서 맛있게 귤까먹는 사진 꼭 올려주셔야 되요!
내년봄에 제주도에서 봐요 우리~~ ^____^

오늘도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오늘 못나오신 분들 담번엔 꼭 같이 봤음 좋겠어요.
담주 금요일까지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구요~

6 Comments
낙슥사 2006.12.08 19:23  
  후기를 읽으니 경단이 먹고 싶어졌어요.참으로 따뜻한 모임 같아요.저두 얼릉 출산하고 태국 들어가서 정모에 참석하고 싶어지네요.
반끌랑남 2006.12.08 23:24  
  우리 착한 엘리엇은 또 엄마 밥먹는 내내 잘 자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ㅎㅎㅎ
아기들 델고 아쿠아리움도 함 가요. 실내 식물원 같은데는 없나요?
다들 머리를 함 짜봅시다.^^*
mira 2006.12.09 12:27  
  ^^  어찌나들 부지런한지.... 토요일 이라 오늘은 집에서 지호랑 씨름 ^^;; 하려 합니다... 지수는 언니가 잘 봐주구...아마 피리양을 엄마로 착각한듯...ㅡ.,-
암튼 이렇게 또 하루를 시작하네요...헉..벌써 10시...
어제 가게 도착하니 4시 다되가더군여...ㅠ.ㅠ 한시간 있다가 집에 왔네요...
자주 모이구 좋은 정보두 나누구....
어제도 늘 그랬던것처럼..... 목이...컬컬하네요...(수다증후군)
앨리스처럼 2006.12.09 13:18  
  다들 어제 잘 들어가셨죠?
정말 한국 가기 싫어졌습니다. 다들 나만 빼고, 좋은데 다니실 궁리들 하시고...^^;
한국가서도 많이 리양덱 사람들이 그립고, 보고 싶을거에요~
얼른 몸조리하고, 신랑 자리잡히도록 해서 다시 돌아올께요~
다들 건강하시고, 저는 한국가서도 자주 들를거니깐, 저 잊지들 마세요~~~
리양덱 아니었음 여기 있던 몇개월이지만, 정말 지루했을텐데,,,
울아들에게도 저에게도 좋은 추억과 시간들 보내게 해주셔서 그동안 고마웠어요~ ^^
모두들 정말 복받으실거예요~
글고, 미라언니...예쁜곱창 너무 고마워요~
번번히 언니들한테 얻기만 하고 가요~
다음에 저도 베풀날이 오겠죠~?
다들 보고 싶을거예요~~ㅠㅠ
리즈플라워 2006.12.09 13:38  
  오머! 한국 들어가시는군요...
예쁜 아이 출산하시고 건강하게 지내다 오세요...
동민동건맘 2006.12.10 08:11  
  엘리스처럼님 이제 한국 가시는구나... 가서 아기 순풍 낳으시고 몸조리 잘하시고 둘째랑 함께 컴백하세요.^^ 한국 사진도 많이 올려주시구요.~
근데 이번 정모엔 동건이 감기땜에 못가서 담번 정모엔 꼭 가려고 했더니 금요일이네요.담주 금요일에는 속회 예배보고 짐톤슨 페스티발에 가기로 헀는데...
또 정모 참석 못하겠네요.따른 날은 다 한가한데...에고 아쉬워라....
전 다담주 시컨스케어에서 뵈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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