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랍니다 ^^
오늘은
mira님, 반끌랑남님과 엘리엇, 소정엄마와 소정이, 앨리스처럼님과 상석이, 그리고 저와 연수..
이렇게 어른 5명+아가야 4명이 에까마이 MK 수끼에서 만남을 가졌어요.
아차.. 밥 다 먹고 수다떨고 있을 때 경연엄마랑 경연이도 들러서 인사 나눴구요..
mira 언니가 정모 열심히 나오는 사람들 상이라면서 예쁜 곱창(돼지곱창이 아니라 머리에 하는.. ㅋ)을 선물로 주셨어요. 언니 너무 고마워요~ 예쁘게 잘 할께요 ^^*
그리구 지수 백일떡도 갖고 나오셔서 나눠먹었는데요.. 배부르다고 죽도 남겼으면서 그 떡은 다 먹었다지요 ㅋㅋㅋㅋ 서라벌 경단 정말 소문대로더만요. 자꾸 손이 가는것이.. ㅎㅎ
모이기만 하면 이노무 얘깃거리는 어찌나 끝이 없는지 일어설 때 보니까 손님들 하나도 없구 시간은 어느덧 2시 반이더라구요.
애들이 놀이방에서 신나게 놀고 반끌랑남님네 매반이 엄마들 대신 잘 놀아줘서 애들 신경 안쓰고 수다에 전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
소희 발레 가는 거 안늦었나 모르겠네요. 어쩜 우리 모두 그리 시간 가는 것도 모르고 놀았나 몰라요 ㅎㅎㅎ
그리구 담주 정모는 금요일로 변경하도록 할께요. 엠포리움에서 보는 걸로 하구요..
다담주엔 씨컨스퀘어에서 보기로 했어요.(차 밀리면 곤란하니까 금요일 아닌 날로..)
우리 방나쪽 식구들 본지 너무 오래되어서 말이죠...
이건 제가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의 모든 학교가 크리스마스 전후로 3주 정도 방학을 해서 플레이그룹도 다 쉬고...
그래서 12월엔 2주에 한번씩 하던 정모도 매주 한번씩 하고
애들 데리고 갈 만한 곳들 좀 찾아서 쑤시고 다녀볼까 해요.
괜찮은 곳 있으면 소개 좀 해주시구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심 좀 알려주시길 부탁드려요.
같이 다니면 재밌잖아요 ^^
애들 집에 있는 동안 열심히 한번 다녀 보자구요 ㅎㅎ
아.. 글구.. 앨리스처럼님~
한국 잘 다녀오세요.
눈 내린 제주도 사진이랑 밀감나무 앞에서 맛있게 귤까먹는 사진 꼭 올려주셔야 되요!
내년봄에 제주도에서 봐요 우리~~ ^____^
오늘도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오늘 못나오신 분들 담번엔 꼭 같이 봤음 좋겠어요.
담주 금요일까지 모두들 즐거운 한 주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