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따듯한 리양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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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따듯한 리양덱 ^^

mira 5 663

태국에 온지 8년이 됐지만 요즘처럼 좋은때가 없네요...

그게 바로 우리 리양덱 모임 때문이라는.....

다시한번 이방을 만든 연수엄마 (방콕댁) 에게 감사한다는 말 하구 싶어요...

소정엄마하구두 얘기했지만.... 방장이 착하구 넘 정말 나이답지않게 생각두 깊구 열심이구

아이두 넘 잘 기르는거같구 한마디루 모범이다보니....나머지 회원도 다 그렇게 따라가나보다

라고 했답니다..... 귀챦을법도 한데...온갖 궂은일 마다않고 좋은자료 최선을다해 찾고 올려

주시고....그러다 보니 다른분들도 다들 열심인거 같네요....

혜민엄마 출산부터 조리 까지 여러분들 모두 관심갖어 주시고.... 애까지 들쳐 업고 라도 축하

해주러 오시는 엄마들의 맘이 얼마나 이쁜지.... 정말이지 다들 천사 같은 맘으로 사시나 봅

니다. 힘들때 서로돕고 기쁨 나누고 정말이지 참 좋은 모임이네요....

아무쪼록... 끝까지 이렇게만 자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연수엄마 ...복받을껴 ^^

12월이 되니... 감사하는 맘이 더 생기며... 올해도 잘 보냈구나... 마무리까지 잘하자..뭐...

이런생각과 더불어 이 방의 모든 분들께...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해는 말이죠 정말이지 따듯한 (여러모로 ㅋㅋㅋ=반팔산타) 크리스마스를 보낼것 같습니다.

5 Comments
반끌랑남 2006.12.07 11:58  
  리양덱은...mira님이 계셔서 더욱 빛나고 있지요...^^*
들꽃향기 2006.12.07 17:16  
  ㅎㅎ맞아요...여러모로 참 배울것도 많고 도전도 되고
도움많이 받는것 같아요.
참 든든해요...언니들이 큰 버팀목이 된다는게요...^^
그리고.. 정말 방콕댁님의 수고가 있기에
이곳도 잘 운영되어지는 것 같아요. 
모두모두 감사한 마음입니다.
외롭지 않아 참 행복합니다.
방콕댁 2006.12.07 17:37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을 이리 띄워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쥐구멍~쥐구멍~~
사실 이 모임 덕에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도움받고 있는걸요.
연수 친구도 많이 만들어주고 좋은 언니들도 많이 사귀구요..
제가 인복 하나는 제대로 있는 모양이예요. 이렇게 예쁘고 똑똑하고 착한 사람들만 모이는 게 쉬운일이 아니거늘...
정말 올한해 제일 감사한 일이 있다면 리양덱으로 만난 좋은 분들과의 인연이예요.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하구요, 우리모두 12월 잘 보내서 올한해 잘 마무리하도록 해요. 화이삼~ ^^
앨리스처럼 2006.12.08 02:30  
  정말 다들 복받으실거예요~^^
저도 한국 돌아가서도 열심히 댓글 달겠습니다...
제주에 눈오는날 사진 올립니다...ㅋㅋ
저 애낳고 돌아올때까지 다들 건강하시고, 이 모임 건재하게 유지시켜주세요~
시연지은 2006.12.11 00:53  
  글들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정말 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얘기들, 서로에게 사랑하는 맘으로 뭉쳐있는거 같아요.  아이를 키운다는 공감대하나로 이렇게 다들 똘똘뭉칠수 있다는게 ---역시 엄마들은 대단해요. 이런 글들을 읽는거 자체로 따뜻한(?)연말을 보낼수 있을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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