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석엄마가 제주에서...
제가 드디어 고향땅에 돌아왔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내 코끝에 닿은 낯익은 신선한 공기...고향냄새...
친정이라 좋지 않다면 거짓이겠지만, 여기와서 느낍니다.
내가 있어야할곳은 친정도 시댁도 아닌, 신랑이 있는 곳임을...
여기 들어오니깐, 방콕에서 만났던 리양덱 언니들도, 동생들도 다 보고싶고,
거기 생활도 마냥 힘들었단 생각이 들지 않네요...
다들 아시죠?
제가 몸은 비록 이곳에 있지만, 마음만은 리양덱과 함께임을...^^
다들 나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래요~
새해엔 모두 다들 좋은 소식 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