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후기
3주만인가요?
오랜만에 반가웠드랬어요 ^^
반끌랑남님, 엘리엇, mira님, 지호, 화끈맘님, 시연지은님, 찬서맘님, 찬서, 채원이, 민규맘님, 민규, 소희소정맘, 소정이, 동민동건맘님, 동민이, 동건이, 저랑 연수..
오늘 예상외로 많이 모였죠?
처음 보는 분들 정말 반가웠구요 앞으로 자주 뵈요.
민규맘님은 시집안간 민규이모 같았구요,
화끈맘님과 시연지은님의 여유.... 저에게도 그런 날이 오겠죠?
처음 보는 사람에게 엄청 까칠한 우리 연수가 한번에 덥썩 손 잡을 정도였다면 좋은 분들인거 더이상의 설명이 필요없을 듯.. ^^
늘 그렇듯 기분 좋게 하루 보냈네요.
이번주 꽉 차게 약속도 만들고요 ㅎㅎㅎ
함께 할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건 사는 걸 즐겁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미처 정모공지를 못봐서 올 수 있었는데 못오신 빠이두어이님이랑 아멜리아님, 시부모님 와계셔서 참석 못한 정가미님 담번에 꼭 나오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