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석엄마가 제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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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상석엄마가 제주에서...

앨리스처럼 2 590

제가 드디어 고향땅에 돌아왔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내 코끝에 닿은 낯익은 신선한 공기...고향냄새...
친정이라 좋지 않다면 거짓이겠지만, 여기와서 느낍니다.
내가 있어야할곳은 친정도 시댁도 아닌, 신랑이 있는 곳임을...
여기 들어오니깐, 방콕에서 만났던 리양덱 언니들도, 동생들도 다 보고싶고,
거기 생활도 마냥 힘들었단 생각이 들지 않네요...
다들 아시죠?
제가 몸은 비록 이곳에 있지만, 마음만은 리양덱과 함께임을...^^
다들 나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길 바래요~
새해엔 모두 다들 좋은 소식 있으실거예요~^^

2 Comments
방콕댁 2006.12.22 22:02  
  마저마저.. 어찌됐건 가족은 모여살아야 한다니까요..
쑴풍 순산하시구 얼렁 돌아오세요. 신랑 품으로~ 리양덱 품으로~ ^^
기다리고 있어요. 눈내린 제주도 감귤나무 아래에서 찍은 사진.. ^^
반끌랑남 2006.12.23 00:33  
  그맘 이해해요...ㅎㅎㅎ
신랑이 있는곳이 바로 엘리스처럼님 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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