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3
episode 1<?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13일날 울 아저씨 동호회 친구 결혼식이라 2시간거리의 쩌~어기 씽부리라는
곳을 다녀왔답니다..
태국에서 결혼식 참석이 3번째지만 여자 집에서 하는것은 처음 가봤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7<?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시였는데 벌써 동네 사람들 웅성웅성 많이도 모여 있더군요
완전 우리나라 예전 시골의 집에서 하는 결혼식이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어리버리 그날 정신이 없었네요...
나중에 동네 행진까지 하는데 약간은 촌스러움의 극치였다는...
행사에 쓰여진 꽃들을 저희집에서 주문해서 필히 참석했답니다..
연수엄마! 지호엄마! 토욜날 약속 못지켜서 미안해요~
episode 2
작년에 저희가게 오픈할때 DP 하려고 한국에서 사온 한복이 있어요
사이즈는 돐용 이고 여자,남자 각 1벌씩 있어요
여자것은 새것이고, 남자것은 어느 한국분(손님)이 아들 돐사진 찍고싶다고
하루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갔는데 약간 흠집을 내서 가져 왔어요..
사이즈가 작아서 입히지는 못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입는데는 아무 지장 없습니다..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그냥 드릴께요...
episode 3
한달여전의 모임에서 순비짜이님의 민들레잎 예찬으로 지난주에
신랑 한국 갔을때 민들레잎 조금만 사오라고 했더니 친구 한약방 가서
7봉지나 사왔지 뭡니까요..
일때문에 요즘 자주 서울에 들락달락 하다보니 이제는 가져올게 별로
없어서 민들레라도 많이 사왔다고 너스레떠는 신랑을 쥐어박을수도 없고...
하여서 2봉지를 우리 리양덱님들에게 무료 배포하겠습니다..
필요하신분 선착순으로 두분에게 한봉지씩 드릴께요..
4일째 먹고있는데 ...아직은 살이 빠질만한 기분은 전혀 ......쩝...
손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