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니다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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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접니다 헤헤 ^^

방콕댁 9 1338

오랜만이예요~~~~!!!!!
모두들 염려해주신 덕에 이사 잘하고 한국 잘 도착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서울에 도착해서 아직도 어리버리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시댁임에도 불구하고 만사 구차나서 아직 가방도 안풀고 멍하니 텔레비젼만 보고 있다는...
그래도 명색이 며느리인데 너무 했나요? ㅎㅎㅎ

하고 싶은 말이 진짜 너무너무 많았었는데 현재 귀도 멍멍한 것이 아무 생각도 안나네요..
비행기에서 30분 정도 밖에 못잤거든요.. 와서 2시간 정도 눈붙이구요..
제가 정신 챙겨서 내일 다시 글 올릴께요 ^^;;
다들 잘 지내시지요?
정말이지.. 이렇게까지 그립고 보고싶을 줄은 몰랐습니다..
앨리스처럼님 맘이 이렇겠죠? 완전 공감공감.. 미련하게도 늘 직접 당해봐야 안다는..

빨리 그동안 올라온 글 읽어보고 싶어 급한 맘에 오늘은 이만...

9 Comments
작은나무 2007.02.06 22:02  
  연수엄마..가기전에 통화한번 해야쥐..하면서..에궁..
이제서야..미안해요..연수도 보고싶었는디..
리앙덱 맘들..들꽃향기님하궁.앨리스처럼님..하구..연수엄마 세분이
한국에 계신데..왜이리 맘이 허전한쥐..T.T.
저도 한국가싶어용..@.@
한국계신동안에 건강 잘 챙기시구요..
그럼 언제볼수있나요..................
달~^^* 2007.02.07 01:24  
  앗...그새 한국으로 가셨군요...에궁~ 연수는 잘 있죠?
벌써 보고싶네요...ㅠㅜ
작은나무님, 기운내삼... 울 엘리엇 감기만 똑 떨어지면
델고 함 놀러 갈께요~~
달~^^* 2007.02.07 01:26  
  아, 들꽃향기님이 이번 토욜에 태국 오시죠?
기념으로 담 정모는 시컨스퀘서 합시다. ^^*
개똥맘 2007.02.07 11:21  
  앗 듣던중 반가운 장소인데…
평일이겠죠? ㅎㅎㅎ
방콕댁님~ 쪽지 잘 받았구여. 멀리서도 수고가 많으시네여 ^^
들꽃향기 2007.02.07 11:23  
  ㅎㅎ 방콕댁님 연락처라도 남겨주시지...ㅎㅎ 한국에서의 통화도 좋을듯...그리고 전 12일 월요일 5시40분 비행기로 변경되었습니다..ㅋㅋ
그주에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ㅎㅎ 핫폿~ 그립습니다요!!!

참...우리 은기 어제 조금 다쳤는데....기도좀 해주세요..
장염에다가..아주 상태가...ㅠㅠ 다음에 가서 뵈요~
레몬밤 2007.02.07 20:13  
  들꽃향기님 연락처는 저장을 해놓곤, 연락도 못했네~ 내가 요새 목감기, 기침감기에서 벗어나질 못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그랬엉~ 그래도 가기 전엔 나의 그 카랑카랑 못소리 들려주께~~^^

방콕댁 한국 온거 환영하오~^^
같은 서울 하늘은 아니라도 어째 방콕댁이 같은 한국땅에 있다는것만도 괜히 왠지 든든하다는...ㅋㅋㅋ
아깝당...내가 내륙에만 있었어도 KTX타고 가서 들꽃향기님과 다같이 번개 때리는건데~~
달~^^* 2007.02.08 00:43  
  앗...레몬밤님은 누구쎄요?
방콕댁 2007.02.08 21:56  
  레몬밤님은 앨리스처럼님이라지요..
한달 있다가 닉넴 또 바꿀꺼라더니.. 산달에 그럴 정신이 있으실지 모르겠다는.. ㅋㅋ
들꽃향기님아.. 참 요상하게도 애들은 돌 전후로 꼭 한번 정신 못차리게 아파주더라구요.. 연수도 장염에 감기에... 정말 속 끓였는데.....
방콕가기전에 나아야할거인디.. 그쳐? 기도해드릴께요. 아기엄마두 홧팅~!!
글고 달~^^*님.. 요즘 팔람3 멤버들이 많아져서 조만간 그쪽에서 모여야하지 싶어요. 접때 그러자고도 했었고.. 고려해주세요 ^^
빠이두어이 2007.02.13 15:41  
  연수가 가고 없으니 왠지 모를허전함이..
우리 도이가 연수랑 방콕댁님을 너무 조아라하던데..
아니 남들한테 뽀뽀잘 안해주는데 방콕댁님한테 해주는걸 보고
조금  놀랬었더랍니다.
한국좋은가요?좋져?
전 한국안가본지 언 1년..둘째낳고 하다보면 또 올해안에
가보기는 틀려먹었네요..
아아 가고싶어라~그리운 내조국~~!!ㅋㅋㅋ
연수야 유치원다니면서 한글 많이 배워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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