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니다 헤헤 ^^
오랜만이예요~~~~!!!!!
모두들 염려해주신 덕에 이사 잘하고 한국 잘 도착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서울에 도착해서 아직도 어리버리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시댁임에도 불구하고 만사 구차나서 아직 가방도 안풀고 멍하니 텔레비젼만 보고 있다는...
그래도 명색이 며느리인데 너무 했나요? ㅎㅎㅎ
하고 싶은 말이 진짜 너무너무 많았었는데 현재 귀도 멍멍한 것이 아무 생각도 안나네요..
비행기에서 30분 정도 밖에 못잤거든요.. 와서 2시간 정도 눈붙이구요..
제가 정신 챙겨서 내일 다시 글 올릴께요 ^^;;
다들 잘 지내시지요?
정말이지.. 이렇게까지 그립고 보고싶을 줄은 몰랐습니다..
앨리스처럼님 맘이 이렇겠죠? 완전 공감공감.. 미련하게도 늘 직접 당해봐야 안다는..
빨리 그동안 올라온 글 읽어보고 싶어 급한 맘에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