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사과입니다.. 먼저번에 회원가입하고 글 남겼었는데... 여러분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셨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진작에 답글을 올렸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네요.. 짐정리하느라 바빴거든요.. 신기하게요..갈때 되니까 전구도 하나씩 나가고.. 입던 옷도 망가지고.. 그리고 컴퓨터도 고장이 나서...자꾸 꺼지는 통에..^^ 저 내일이면 아기랑 아이아빠랑 방콕으로 가네요.. 지금은 시댁에 있는데요...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고있어요.. 그런데 오늘은 밥도 넘어가질 않고 마음이 많이 복잡하네요.. 무엇보다 가족이랑 떨어져서 지내게 될것이..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난 정모때 사진이 올려있는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머니들이 너무 예쁘신대다가 살결이 까맣게 그을릴 것이란 주변 분들의 말씀이 무색할 정도로 살결이 다들 하야시더라구요... 다음 정모때는 저와 아이도 함께 자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도움주시구요... 지금 은행이라 더 길게 남기기 힘들것 같아요.. 도착하면 인터넷 연결 되는대로 다시 연락하겠습니다.. 꾸우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