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vanian 가족 레스토랑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딸아이 픽업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데 육체적으로 느끼는 피로는 꽤 되네요.
저번주부터 아내가 센트럴월드플라자 6층에 있는 sylvanian이라는 식당을 가자고 하더라고요.
시간내서 가족들이랑 꼭 가보자고.
저번주 토요일 온 가족이 아이들 데리고 그 식당에 갔습니다.
6층 식당가에 베스킨라빈스 끼고 왼쪽으로 도셔서 10m정도 가도 보면 식당 간판이 보이고 정 못찾으시겠으면 7층 극장으로 곧바로 올라가셔서 맞은편 6층을 내려다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것 입니다.
메뉴는 주로 양식입니다.
이식당의 장점은 테이블 공간만큼 아이들이 놀수있는 플레이그라운드가 있습니다.
아이와 같이 놀아주는 도우미들도 있고요. 가격도 놀라울만큼 착합니다.
음식맛과 가격보다도 아이들이 이곳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아이들과 같이 식당에서 식사하시는게 너무너무 힘드신분들은 비록 양식은 좋아하지 않으시더라도 아이들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마음껏 뛰어놀게하고 소고기 버거하나 드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한번 추천합니다.
오늘은 아이들 데리고 두짓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사파리 월드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그래도 있을 동물은 다 갖추어진 동물원인것 같습니다. 날씨가 더우면 어떻하나 많이 걱정했는데 오늘 날씨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그래도 힘들어 죽겠습니다.
다음주엔 수판부리라는 곳에 있는 수영장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갔다와서 좋으면 후기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