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정하기 나름이지요... 태국매반들을 쓰면 이런단점이... 공휴일 쉬게해준건지...주말 쉬게해준건지 서로 시작할때했던말 잘 기억해 내셔서....
(난 토요일 일요일만 쉬는걸로만 말했다...그때 별다른말없었으니.. 따로 공휴일엔 못쉬어 준다... 대신...송크란 러이까통 같이 큰명절에는 조절해주겠다로 말해보세요....)
mira님 말씀대로 정해진 원칙은 없구요, 처음에 협의하기 나름이예요.
전 매반 인터뷰할 때 조건이..
일주일에 한번 쉬고(나는 일욜이든 토욜이든 상관없으니 니가 정해라) 완쌈칸(공휴일)은 안쉰다.
하지만 쏭끌란(3일)이랑 삐마이(하루) 휴일은 쉬구요..
(완매랑 완퍼는 일단 안된다고 하고 그때가서 일이 없으면 쉬게 해주구요..)
그리고 무단결근할때마다 하루에 200밧씩 까고 대신 하루 먼저 미리 얘기하면 안까겠다.
질문있냐? 할말 있으면 지금 해라.
야박한가 싶어도 아파트관리사무실만 봐도 소소한 휴일에도 문 안닫고 다 출근하잖아요.
빡빡한 거 같아도 업무적으로 세세한 것 미리 얘기해놓고 시작하면 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월급 줄때 깎기로 한건 칼같이 까야하구요.. 맘 약해져서 망설이지 말고...
저같은 경우 하도 속을 썩어서.... 당해보신 분은 이해하시겠지만.... 토일월 쉬고 화욜날 나와주면 감사한거죠.. ㅡㅡ;;;
가불이요? 전 정말 이나라 여자들 가불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더라구요
우리 가게에서 일하는 얘들..
하나같이 월급에서 3천밧은 기본으로 가불해갔어요
매장에 있는 여자들 3명모두....핑계도 가지가지...
시골에 가야한다..방값 내야한다..엄마나 아빠나 아기가 아프다..등등
그달 월급에서 가불금을 제하고 주면 3~5일후에 다시또 핑게꺼리 만들어서 가불...
태국 친구 얘기 들으니 얘네들 못살아서 원래 그렇게 가불 잘 한다는데
영 내캐지 않더라구요....
한명 가불해간 얘는 지가 가불해간 금액만큼 일하고 나갔어요..
근데 매장 직원 구하기가 힘들어서 매정하게 거절을 못하고 있답니다..
저희 매반은 거주매반인데 매주 일요일만 쉬게하고 있구요
내일은 불교에서 중요한 날이라 절에 가야한다면서 쉬겠다고 지지난주에
얘길 하길래 그러라고 했지요. 일요일날 일을 할때도 있는데
그럴땐 꼭 월급을 더 주고 주말에 저녁시간 이후에 베이비시터를 할때도
꼭 적어놨다가 월급줄때 더 계산해서 준답니다.
송크란때는 뽀너스 좀 주고 이틀 쉬게 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