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보냅니다
꽉 막힌 도로를 다니며 설을 보내고 친정에서 반나절을 푹----------------------쉰 후 그리운 우리집 포항에 돌아와 인터넷을 합니다 하지만 이제 정든 이 집을 떠나야하니 마음이 뒤숭생숭 -- 이제 남은시간 무엇을 어떻게 정리하며 무엇을 준비해야되는지 벌써 혼자 집에 오두카니 있으면 마음이 진정이 되지를 않네요 리양덱들을 보니 모두다 너무 씩씩하게 지내는것 같아 제가 너무 부끄러워지면서도 이런 글을 올리며 훈계를 ,질책과 위로를 받고싶어요, 용기를 주세요 늙어서 너무 주책인가요------ 전38살입니다 떡국 괜히 먹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