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봐도 물어봐도 끝도 없이 자려고 하면... 생각나네요 ㅜㅜ

1) 추천해주실 이사업체 있으신가요?? 주위에 해외이사하신 분은 없는데 주변에서는
큐브 갯수를 속였다는 둥,약속한 기간내에 도착이 안돼었다는 둥, 웃돈(세관통과시) 요구했다는둥,
이사짐 파괴 되었다는둥...다 안좋은 이야기만 들리네요. 만족하셨던 업체있으심 추천부탁드립니다

2)여기서(서울)에서 짐을 붙이면... 얼마 있다 짐이 도착하나요?
   다른 분과 섞지 않고 저희 짐만 붙일거고 배로 보낼 예정입니다.
   어느 정도인지 알면 제가 친정과 언니들 집에 머물 예정입니다.

3)다음주에 집을 구하러 신랑이 출국할건데... 
  좋은 집 만나기 나름이지만 집 구하는데 얼마나 소요될까요??
  정말 사람 나름이겠지만... 저희가 전세를 주고 가야하는 상황이라
  집구하는 최대 시간+이사짐 도착시간을 알아야 전세 계약을 할 수 있어서요

4)취업비자와 노동비자가 있어야 집을 계약할 수 있나요?
  아직 서류가 구비되지 않았는데 집을 계약할 수 있을까 싶어서요...
 

태국 현지 집은 신랑이 알아볼테고

이사업체, 전세계약(서울), 짐 붙이고.... 전 대충 방콕 갈랍니다.

너무 챙길게 많고 아이(쌍둥)랑 같이 있어 꼼짝도 못하는 상황이라...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나다

병원도 다 챙겨 가야하고 필요한거 구입해서 가고... 이 모든것을 아빠 없이 하려니 넘 힘드네요

이 곳 글 읽다보니... 여러 고민하다 "인사드려요"하고 도착 인사하시는 분 넘 부러워요^^

저도 눈감았다 떠서 슝~~~~하고  방콕에서 인사드릴 날 기대해보아요^^

그 곳에 가면 그나름...또 아이 유치원 알아보고 매반 구해야하고 일이 많겠지만...

우선 그곳에서 인사할 날만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