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에 새로운 푸드코트가 문을 열었어요.
FOOD HALL이라는 곳인데 편하고 좋아요. 들어가면 여느 레스토랑처럼 자리안내 해주고 테이블 숫자 표를 주면 그거 들고 주문하러 갑니다. 가서 주문하고 표를 주면 영수증을 끊어주면 받아서 자리로 돌아와 기다리면 서빙해줘요. 다 먹고 나가면서 계산하면 됩니다.
푸드코트의 단점인 여러번 계산하기나 쿠폰을 끊는 번거로움 또 주문된 음식이 나올때까지 계속 흘끔거려야하는 불편함이 다 해소되니 너무나 편하더군요.
전 오늘 일식코너에서 꽁치구이와 인도코너에서 난과 커리 먹었는데 다 맛났어요.
그런데 태국엔 피아노가 찾기 힘들다더니 정말 볼 수가 없더라구요. 시암에 나간김에 가격조사나 할까하고 피아노를 찾았는데 신디사이저같은것들만 있고 디지털 피아노조차 찾을수가 없네요. 도대체 그런것들은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