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책 선박우편으로 받아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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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책 선박우편으로 받아보신분~?

빠이두어이 10 929

제가 이번에 도이책을 사려고하는데요..
전집 두질이다보니 무게가 꽤 나가서 항공우편은 너무 비싸더라구여..
그래서 선박으로 받으려고 하는데...제가 선박소포를 한번도 이용해 본적이없어서...
선박으로하면 대충기간은 45일에서 2달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혹시 리양덱맘들중에 선박으로 받아보신분계신가요?
참, 집으로 바로 오는지도 궁금해요..
제가 태국어가 짧아서 뭐 우체국으로 찾으러 오라 어디로 와라하면 난감할것 같아서리..
며칠 고민해서 책은 선택했는데..이게 또 고민이라는...ㅋㅋㅋ
전에 연수 엄마가 책 선박으로 받았다는 이야길 얼핏 들은것 같기도 한데...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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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은주애미 2007.03.04 23:26  
  저도 궁금했던 질문입니다. 은주 책을 거의 두고 와서 저희 친정오빠에게 부쳐달라고 부탁해야하거든요. 저도 답변 기다릴게요.
방콕댁 2007.03.05 12:51  
  네.. 제가 선박으로 책 받아봤는데요 아파트 오피스로 정확히 한달 반만에 왔어요.
관세를 안내도 되는 품목은 집 혹은 아파트 오피스까지 배달해준답니다.
(지난번에 멋모르고 화장품 해외배송 시켰다가 우체국 찾아가서 돈 오방 물고 찾아왔음.. 버릴수도 없고... ㅠ_ㅠ)
보통 책은.. 게다가 used one은 관세 물 일 없으니까 걱정마시구요 ^^;
다만 상자의 가로세로높이의 합에 제한이 있습니다. 3미터였나..?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나구요, 너무 크면 안되고 라면상자 정도 크기는 무난하게 통과여.
강현숙 2007.03.05 17:01  
  저는 배로는 안붙여보고 ems 로 비행기로 붙여본적있는데요..
온거는 붙이고 2박 3일만에 오구.. 집에 까지 다하면 3박 4일만에 가지고는 왔떠군요.. 찾으러 갈꺼 없이 집 립셉션에 맡겨놨었는데요.책은 걸린거 없이 그냥 집으로 직행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옷이랑 반찬류 보낸거는... 훨람퐁 옆의 우체국 비스끄 무리한곳까지 찾으러 오라고 쪽지 써놨더군요. 그래서 갔더니 점심시간 되었다구 1시간 뒤에 찾으러 오라고 해서 시간 뒤에 찾느라구 한참 걸리고 ... 세금 내구 했었습니다. 모 세금이 별로 그리 많이 나온거는 아니지만. 그래두 좀 기분상하는.. 라면이랑 이런종류 들어있었거든요 김치도 있었고, 무말랭이랑 이런것도
근데 무말랭이, 김치 이런거 태국에서 못받는다고 보냈다가 못받고 폐기되는 경우도 있다 하더라구요. 근데 친절한 세관 아저씨가.. ok 해주고 돈받고 끝났습니다. 그거 받느라구 한 3시간 거기서 있었던듯... 와 보니. 다 셔 꼬부라졌던.. 기억이 있네요.. 나물이랑 이런거 먹고 싶어서.. 보내라 했는데. .김치만 먹었었습니다. 신김치.
민규맘 2007.03.05 19:16  
  지금막.. EMS  로 시켰네요..
전집 한질 했는데 배송료..140000원 이래요.
배보다 배꼽이 더크니.. 선박으로 받을까 하다가  받는내내.. 맘쫄일까봐
그냥 했네요.. 우체국에선.. 선박은 20일 걸린다고 하는데 막상 오는건 한달 반정도 걸린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한질은 배로 받을려구요..
암튼 책이 젤로 문제네요..
달~^^* 2007.03.06 00:13  
  아이고...울 신랑이 요즘 당최 한국엘 가지 않아서 책주문도 못받고 참...
안타까워 죽겠슴다. 저도 저번에 울 엘리엇 전집 일반항공으로 받았담다.
민규맘님, 배송료 14만원이면 흑흑~ 쫌 더 보태서 푸름이네 전집 한질 더 살수
있는데...참 안타깝네요...돈이 허공으로 막 날아가는게 보이는것 같네요...ㅠㅜ
강현숙 2007.03.06 11:12  
  정말루요... 저도 지난번에 전집하나 사는데.. 배송료가 13만원인가였구 책값은 반도 안되는거 있죠 -- 정말 아까웠던... 그래서 그 사이트 다시 들어가보니.. 이제는 배로도 붙일수 있길래 ... 배로 받기로 했습니다. 걍 너무 아까운...
찬서사랑 2007.03.06 13:56  
  일단 배로 물건 받는건 한달반정도 소요구요..
책은 관세 없이 집까지 배달 됩니다.
그리고 배는 박스 크기와 무게가 중요한대요..
한 박스당 20kg을 넘어서는안됩니다.
전 한국에 갔다가 너무 짐이 많아서 제가 직접 한국에서 배로 먼저 물건을 보냈는데...우체국에서 배로 보내는건 상당히 규격이 중요하다고..가로세로높이까지 다해서 2미터 이내의 박스여야한다고..전 그래서 우체국 박스 사서 붙였었답니다..그게 차라리 맘 편하더라구요...^^
강현숙 2007.03.06 17:11  
  저도 민재 책을 살께 있어서... 오늘 주문해서 배로 보냈는데... 한국 다녀오면... 받아볼수 있을듯 하네요`^^;;
그냥 민재 보기 좋을꺼 같아서 샀는데 좋을지 아닐지 모르겟어요..
제 맘대로 민재 좋을꺼라고 해서 ... 저희 민재는 제가 책일어줄려고 하면 뺏어가서.. 혼자.. 이리저리... 보고 있는데.. 이런거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방콕댁 2007.03.06 23:09  
  연수도 한돌 반에서 두돌 사이엔 책 읽어주려고 하면 뺏어가버리고 다 읽지도 않았는데 막 넘기고 두장씩 넘겨버리고 그랬었어요.. 책을 읽기용 보다는 블럭처럼 쌓거나 줄세우며 장난감처럼 갖고 놀기도 하고요..
근데 두돌 반을 넘어가는 요즘은 다시 안그러네요.
플레이그룹이나 친구집에서 다른 아이들이 엄마가 책 읽어주는 거 잘 듣는 모습을 보고 좀 달라지기 시작한 것 같기도 하고요..
책을 올바로 접하는 법을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책과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주는게 지금 연령에 우선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다른 아이들과 비교되면 속상하시겠지만, 책을 대하는 태도도 애들마다 개인차가 큰 것 같아요..
잘 읽을 때 칭찬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고 그래보세요.

글구 예전에 토들피아제라는 작은그림책 20권짜리 한질 부치는데 3만원이었어요.. 참고가 되실까 해서요.. ^^
빠이두어이 2007.03.08 22:12  
  모두들 친잘한 답변 갑솨합니다^^꾸벅꾸벅
아무래도 선박으로 해야할것같네요..
항공료는 너무비싸서리..항공료면 책 한질은 더 살수 있는 돈인데말이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긴하지만 무사히 도착한단 말듣고 선박배송 한번 시켜볼랍니다.
18키로,15키로 두질해서 67000원정도 하더라구요.
무사히 잘받으면 또 글남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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