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H 병원
35세를 넘은 고령 산모입니다... 너무 걱정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나 정보있으시면 부탁드릴께요.입덧이 점점 심해져서 참다 참다가 3주동안 집에서 쉬기로 결정했습니다. 10주께는 한계에 이르러 의사가 처방해준 약을 먹지않고 참으려다 하루에 2알씩 (PlaSIL, metoclopramide) 4일간 복용했구요...이번주 월요일 회사에 출근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인터넷을 찾아 보았는데...그 약이 100% 안전하지는 않은 걸로 나오네요..category C라나...효과가 좀 적어도 안전한 약도 있더라구요...아니 어째 이런일이....제가 좀더 참지 못하고 약을 먹은 것도 후회가 되지만, 좀 더 안전한 약으로 처방하지 않은, 아니 적어도 저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100% 안전하지 않은 약을 처방한 의사가 밉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