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방콕 가든 정모를 못가서 이번정모에 갈려고 아침부터 서연맘님이랑 서둘렀는데..
택시를 타서 월텍 가자고했더니 택시기사님께서 차가 막힌다고 하시더라구요..
막혀봤자지 하며 걍 갈려고 했는데..sv를 나서서 사판 한개를 지나고 두번째 사판을 탔더니..평소엔 막히지도 않는곳인데..막힐시간도 아닌데...차가 꽉 막힌것이..
기사아찌왈~~송크란땜시 사람들이 이것저것 사러 나와서 차가 막힌다고..
아니 담주가 송크란인데 왜 벌써부터 이런건지..에휴...아찌말에 의하면 삐마이랑 똑같다고..
월텍까지 가려면 아무래도 차안에서 2시간은 족히 있어야 할것 같은 불안감에...걍 가다 차 돌려서 집으로 왔어요..
어찌 다른 님들은 다 정모에 잘 가셨나요?

담주까지는 바깥출입을 삼가해야 할듯 싶어요^^
이번정모는 못가서 아쉽지만 담에는 꼭 갈게요~~~
참 담주에 브리티쉬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