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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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양덱

정말 ~ ㅎㅎ

젊은엄마 3 1757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옛날에 글올리고 했던거 쭈욱보는데..
태국이 많이 그립네요..

저는 촌부리에서 살던 은영엄마에요.
올 4월쯤 신랑과 정리하고 한국에 나왔어요..
나올때 둘째는 뱃속에 7개월쯤 됐었구요..
신랑이 먼저 한국에 나가고.
저는 이것저것 큰아이와 뱃속둘째와 함께 집과 짐정리를 했구요..
더운나라에서 와서 그런지..
살이 많이 빠져있드라구요..
한국와서는 너무 잘먹어서 정말 3개월만에 10키로 정도 찐거같아요..ㅎㅎ
7월에 이쁜 둘째를 낳았네요^^

이제 저희는 또 다니 동남아시아 필리핀으로 가요.
신랑은 둘째 낳는것도 못보고.
일하러 필리핀에 들어간지 4개월이 다 되었네요.
아무준비없이 태국에 가서
아이아프고 이것저것 신경쓰고 말안통하고
처음한 외국생활이 지금와서 생각이지만 실폐였던거 같아요.ㅎㅎ

비록 태국에서 1년살았지만.
태국이 그립고 또가고싶네요..
특히 음식이~~ 젤루 먹고 싶어요..
필리핀가기전에 방콕댁님네 함 가봐야 겠어요..
정말 여러번 가고 싶었지만..
저희집이 안산이라 좀 멀어요..ㅠ.ㅠㅎㅎ

그럼 잘지네시고요~~
자주 놀러올께요~~
3 Comments
아홉시 2009.10.08 18:35  
야야야~ 나 필리핀 놀러갈래~~ 넘넘 방가 ^^
방콕댁 2009.10.09 18:14  
어..! 우리 일요일마다 안산역 가는데.. 방가ㅋ ^0^
태국에 필리핀까지.. 젊은엄마님 동남아 섭렵하시는거예요? ㅎㅎㅎ
태국에서의 경험이 필리핀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늘.. 또 외국 나가서 살게 되면 정말 잘 하고 살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이럴땐 이렇게 저럴땐 저렇게..... ^^
태국 처음이신데 아무 것도 모르고 신랑 하나만 보고 태국 나가서 방콕 시내면 모를까 외진 데서 고생 많이 하셨죠 머...
가게 꼭 놀러오세요. 쏨땀 꾹꾹 눌러담아 드릴께요 ㅎㅎㅎ
젊은엄마 2009.10.18 22:57  
친정이 안산인데.. 안산역에 태국음식점있는거 알았거든요..
그래서 안산역에사는 태국애들가는 태국음식점갔다가..
얼마나맛없게하는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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