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톤의 BNH
방콕에 있는 병원에 대한 경험담인데요.... 댓글이 안올라가서 이렇게 올립니다
집에서 가까운 병원을 찾다가 BNH 병원으로 결정하고 그곳 산부인과 진료를 보았습니다. 시설 좋고 직원들은 아주 친절합니다. 올라가서 병실과 산모실등을 둘러보았는데...안내 직원이 이상하게도 각 병실(3가지 유형)의 가격을 말해주더군요...가격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5천밧 이상이었슴다 (5천, 7천, 1만밧). 회사 태국 직원이 그 병원에서 곧 출산할 예정이라 가격등을 대충 짐작하고 갔는데....이상하더군요....의사 선생님께 여쭤보았죠... "10만 밧 정도 예상하세요"
너무 이상해서 우리 회사 직원에게 다시 물어보니 3~5만 밧 정도라 하고(자연분만, 제왕절개 패키지 브로셔 가격), 전화해서 물어보면 8만 밧이라네요....도대체 어떤 금액이 맞는 건지...의사 선생님마다 가격이 다른건지, 태국인과 비태국인 차이인지...
가격이 1~2만 밧 차이가 아니라 너무 많이 차이가 나니까 좀 황당했습니다...
병실 가격은 또 무언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