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댁이 많이 궁금해할 것같기도 하고...
그래도 모임이라고, 누가누가 모였는지 보고라도 해야할것 같아서...후기를 남깁니다...^^

12시 10분쯤 제가 도착한 한인옥에 시간 정확히 맞춰오신 리즈플라워언니, 제명엄마와 제명이가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었구요...
얼마안있다가 초록뱀언니, 예성엄마, 개똥맘, 특공엄마님이 차례대로 오셔서 즐겁게 수다떨고 왔습니다.
어쩐지 점심만 먹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근처 ESPLANADE로 옮겨서 간단히 차를 마시는 자리에, 모리님도 오셨었구요...

먼저 멀리서부터 와준 친구 개똥맘,,,너무 고생해서 어려운 걸음했는데, 차막히는 시간대땜에 일찍 보내야해서 맘 너무 안좋더라...나중엔 좀 더 일찍 만나서 오래 있다가 가도록하장~

그리고, 역시 수쿰윗에서부터 먼걸음 하시면서까지 의리를 보여주신 초록뱀언니, 특공엄마님...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초록뱀언니~언니는 조만간 상석이랑 다은이 맡기고, 우리끼리 리즈플라워언니랑 봐야하는뎅...ㅋㅋ 뭘 말하는지 알죠?ㅋㅋㅋ
특공언니~언니네 아저씨 너무 멋있엉~언니한테 마음쓰시는것만 멋쟁이인줄 알았는데...실제로도 너무 미남이시더라구요~ㅋㅋ 딸들이 안이쁠수가 없겠든만...ㅋㅋㅋ

글고,,,리즈플라워언니...
애들이 많고, 정신없었는데도, 하나하나 친조카처럼 잘 챙겨주시고, 이뻐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다음엔 언니있는곳으로 친구들 끌고 갈지도 몰라~ㅎㅎㅎ

제명엄마...
수빈이땜에 시간에 쫓겨 먼저 집에 보내야해서 아쉬웠어~
ESPLANADE 좋더라~ㅋㅋ
나중에 그쪽으로 장보러 같이 함 가자....
제명엄마 동갑내기 친구 소개해줄께...

예성엄마...
오랜만에 봐서 기억이 안날까 걱정했는데, 얼굴보니 다행히 기억이 나더군요...솔선해서 장소 잡아주신것도 고맙고, 왠만하면 근처로 집을 구해서 자주 좀 볼 수 있었으면 해요~^^

글고...모리님...
다음엔 꼭 일찍 나오세용~^^
리양덱에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많은지 더 많이 보여주고, 소개시켜주고 싶었는데...자기가 오늘은 너무 늦게 왔엉~ㅋㅋ
오늘은 만난시간이 짦아 좀 서먹했어도 다음번에 익숙해질거예여~^^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에도 또 보자고요...ㅎㅎ

coming soon^^